김문수"다가오는 총선 문재인 불법 개입 우려된다"
"불법댓글조작 8840만 건, 송철호 울산시장 불법당선지휘 등을 보라"
"박멸단은 자유통일당만이 아닌 모든 우파가 참여...적극 신고 고발해달라"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가 10일 <불법선거기생충박멸단>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가오는 총선에 문재인 정부가 불법 개입할 것을 우려했다. 그는 "불법댓글조작 8840만 건, 송철호 울산시장 불법당선지휘, 4ㆍ15총선 세금 퍼붓기, 조해주선관위상임위원 임명, 전교조의 고3학생 선거개입, 추미애 법무부장관 선거사범 편파수사, KBS MBC 편파방송 등 걱정이 많다"며 "불법선거 기생충 자유통일당이 앞장 서서 박멸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8일 광화문 집회에서 "<불법선거기생충박멸단>은 자유통일당만이 아니라, 자유한국당, 기독교자유당, 시민단체, 애국단체, 기독교, 불교, 천주교가 모두 참여하는 것"이라며 "힘을 합쳐 불법선거 기생충들을 다 때려잡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법선거는 신고하고 고발해달라"며 "고영일 변호사와 강연재 변호사가 함께한다"고 말했다.

<불법선거기생충박멸단> 단장은 노태정 자유통일당 최고위원이, 고발단장은 고영일 변호사가 맡았다. 

한편 이애란 자유통일당 대변인은 9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4.15총선은 이제 대한민국이 전체주의 주사파의 놀이터 지옥으로 가느냐 아니면 자유통일 대한민국으로 가느냐의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대한민국 국민들과 자유진영은 4.15 총선에서 문재인 전체주의 주사파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을 철저하게 심판해 더불어 민주당을 해체하고 생명보다 더 소중한 자유시장경제와 종교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를 수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찬 기자 mkim@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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