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보다 더 무서운 건 문재인 독재” 한파에도 광화문 나온 시민들 “총선 승리로 공산화 막아야”
“우한폐렴보다 더 무서운 건 문재인 독재” 한파에도 광화문 나온 시민들 “총선 승리로 공산화 막아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광훈 목사 “민주당 이인영 대표의 ‘동일 노동 동일 임금제’ 개헌 주장은 쉽게 말해 공산주의 하겠다는 것”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 “울산시장 부정선거의 원흉은 문재인 청와대...4.15 부정선거 막아야”
고영일 변호사 "사전선거는 바꿔치기 가능하다.우리는 사전선거 하지 말자"
자유통일당 노태정 최고위원 “자유통일당은 자유한국당 이끌어가기 위한 정당”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는 8일 정오부터 서울 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갑작스럽게 닥친 한파와 우한폐렴 감염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날도 많은 시민들은 광장에 나왔다. 마스크와 두터운 겨울 외투 차림의 시민들은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 앉아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연단에 오른 연사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대표가 4.15 총선 승리로 토지공개념, 동일 노동 동일 임금제 등을 개헌 주제로 다루고, 교회 개혁 등을 시도하겠다고 밝힌 것과 4.15 총선이 불법부정선거가 될지 모른다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너알아 TV 캡처)
(너알아 TV 캡처)

한기총 대표회장이자 범투본 총괄대표인 전광훈 목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대표가 4월 15일 총선 이후 동일 노동 동일 임금제와 토지공개념 등을 개헌 주제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쉽게 말하자면 공산주의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 목사는 “우리가 아무리 매주 광장에 나와 소리를 쳐도 문재인은 꼼짝도 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대한민국을 해체하고 김정은에게 나라를 갖다 바치려는 행동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이대로 가면 문재인이 분명히 사고를 칠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고 했다.

그는 “더욱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대표는 4월 15일 총선에서 ‘동일 노동 동일 임금제’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는 사장과 직원이 똑같은 임금을 받겠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공산주의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전 목사는 “문재인은 건국 대통령 이승만처럼 자기 발로 걸어나올 사람이 아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쉽게 청와대를 걸어 나올 사람이 아니다”며 “문재인은 상황이 불리하면 무슨 짓을 할 지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문재인을 빨리 끌어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 건국 70년 만에 최대로 피 흘릴 사건이 기다린다”며 “결단코 우리는 북한에 나라를 갖다 바칠 수 없다. 5.16혁명은 지혜로운 박정희 대통령 때문에 아무도 피 흘리지 않았다. 우리도 피 흘림 없이 이 혁명을 완수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문재인만 끌어내면 모든 일이 해결된다. 정치, 경제, 군사 모든 문제들은 문재인만 끌어내면 된다”며 “오는 2월 29일에 있을 3.1절 대회를 위해 총력 투쟁해 달라. 1년 가까이 생명을 걸고 저와 함께 투쟁해온 국민 여러분, 이제 우리는 거룩한 무혈혁명을 완수해야 한다”고 했다.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는 “울산시장 부정선거의 원흉은 바로 문재인 청와대”라며 4.15총선의 부정불법 선거를 막기 위해 ‘기생충 박멸단’을 조직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우한폐렴보다 더 무서운 것은 문재인과 문재인의 불법 부정선거”라며 “문재인이 드루킹 댓글 사건으로 불법적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것 알지 않느냐. 또 자신의 30년 지기 송철호를 울산시장에 당선시키기 위해 불법선거를 조작한 것을 알지 않느냐”고 했다.

그는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공소장 전문을 읽어봤다”며 “공소장은 ‘선거에 있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기술하면서 ‘특히 대통령이나 대통령의 업무를 보좌하는 공무원에게는 다른 공무원보다도 선거에서의 정치적 중립성이 더욱 특별히 요구된다’고 밝히고 있다”고 했다.

이어 “공소장에 따르면 청와대는 송철호를 울산시장에 당선시키기 위해 선거운동 전략 계획을 수립하고, 당시 김기현 울산시장을 낙선시키기 위해 네거티브 선거전략으로 ‘레미콘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았다’ 등의 죄목으로 구속영장 청구하면서 언론에 홍보 자료로 배포했다. 또한 청와대는 울산지방경찰청장 황운하를 시켜 김기현 시장을 압수수색하도록 하고, 울산 지방경찰청에 영장을 빨리 발부하라고 압력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 당내 경선을 무마하기 위해 임동호에게 오사카 총영사직을 매관매직했다”며 “이 공소장에 따르면 불법 부정 선거 원흉이 바로 문재인”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문재인은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될 때부터 드루킹 댓글 등을 통해 불법 선거를 획책했다”며 “부정선거에 관련된 문재인과 임종석, 조국,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미애 등을 모두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법부정선거 고발단장 고영일 변호사는 “문재인 대통령은 당시 울산시장 후보 당내 경쟁자였던 임동호를 회유와 협박, 매관매직을 통해서 떨어뜨리고 울산에 한 번도 살아본 적이 없는 송철호를 당선시켰고, 또 김경수를 통해 8840만 회 댓글조작으로 여론을 조작했다”며 “불법 선거를 우리가 직접 나서 감시해야 한다”고 했다. 고 변호사는 “사전선거는 바꿔치기가 가능하다”며 “창원 보궐선거에서 확인하지 않았나. 우리는 절대로 사전선거를 해선 안 된다. 불법부정선거 고발단에 불법선거를 신고해 달라”고 했다.

자유통일당 노태정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권 들어 평소에 당연하게 생각했던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확실히 깨닫게 됐다”며 “문재인 정권의 이 시기가 감추어진 축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평소에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고 누렸던 자유가 정말 귀한 것이구나. 자유란 목숨을 걸고 싸워 지키기 위해 투쟁해야 하는 것이구나. 이러한 평범한 진리를 깨닫게 됐다”고 했다.

노 위원은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며 “우리가 이 추운 날씨에 광화문에 나온 이유가 무엇인가. 첫째는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 둘째는 우리 후손들에게 자유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는 “자유통일당 창당과 관련해어떤 분들은 보수우파의 ‘분열’이라고 한다. 그러나 자유통일당은 자유한국당을 이끌어가기 위한 정당”이라며 “자유통일당은 대한민국의 가치를 말하는 정당이며,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말하는 정당이다. 대한민국에는 선명한 우파정당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위원은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은 ‘자유는 언제나 한 세대 안에 소멸될 수 있다’고 말했다”며 “자유는 DNA를 통해 저절로 물려받은 것이 아니다. 자유는 반드시 싸워서 쟁취해야 하는 것이다. 자유는 후손들에게 직접 가르쳐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는 2월 29일 집회를 통해, 4월 총선을 통해 자유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 자유를 영원히 누릴 수 있도록 함께 싸워 달라”고 했다.

그는 “국부 이승만 대통령의 마지막 유언은 갈라디아서 5장 1절 ‘그리스도께서 우리는 자유케 하려고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였다”며 “우리는 이 말씀을 지키며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도록 투쟁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자유통일당 이애란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이기면 토지 공유화, ‘동일 노동 동일 임금제’를 시행하고 교회를 손보겠다고 했다”며 “토지 공유화는 곧 공산주의를 하겠다는 뜻이다. ‘동일 노동 동일 임금제’는 국가가 우리를 노예로 부리겠다는 것이다. ‘교회를 손보겠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을 자유를 뺏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 대변인은 “추미애가 울산시장 선거의 청와대 개입 사건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자루 속의 송곳은 숨길 수 없다”며 “국민의 주권을 훔치는 것보다 더 나쁜 도둑놈은 없다. 문재인과 그들은 국민의 주권을 훔친 자들”이라고 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은 탈북자들을 ‘먼저 온 통일’이라고 했다. 그러나 문재인은 탈북자들을 ‘불편한 통일’로 간주해서 탈북자들을 굶어죽이고, 자살하게 만들고, 사지로 내몰고 있다”고 했다.

이 대변인은 “문재인은 북한인권법을 무력화시키고, 자유와 생명을 찾아 남한으로 내려온 21살, 23살 청년들을 살인죄를 뒤집어 씌워 북한에 강제북송했다”며 “문재인 살인집단은 당장 대한민국 떠나야 한다. 2020년에는 반드시 자유의 진달래꽃을 피워야 한다”고 했다.

양연희 기자 yeonhee@pennmik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