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현준 "문재인 청와대는 국가조직의 탈을 쓴 주사파-핵심친문 범죄소굴"[全文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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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승인 2020.01.13 21:41:14
  • 최종수정 2020.01.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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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서 '임종석 윤건영부터 고민정까지' 대거 4.15 총선 진출하는 靑출신들 거명 비판
허현준 전 박근혜 정부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사진=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캡처)

전향 운동권 출신이자, 문재인 정권에서 '적폐 몰이' 수사로 인해 옥고를 치른 허현준 전 청와대(박근혜 정부)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이 13일 "국가운영의 컨트롤 타워여야 할 청와대가 지금은 '주사파 집결소', '친문권세 등용문', '선거 출장소', '범죄 공모은닉 보위부'로 변질됐다"며 '문재인 청와대' 전·현직 유력인사들을 조목조목 나열해 비판했다.

허현준 전 행정관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국가기구로서의 청와대의 기능 및 특성을 두고 "그건 문재인 집권 이전까지의 청와대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 청와대는 일탈과 독선을 일삼고 국무위원의 권한까지 침해한다"며, 특히 70~80명에 달하는 청와대 출신 4.15 총선 출마예정자들중 주요 인사들을 일일이 거명했다. 

그는 임종석 초대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 윤건영 전 국정기획상황실장 등부터 시작해 고민정 현 대변인까지 아울러 "권력을 쥐고 국가와 민심을 유린하더니 선거철이 되자 뱃지를 찾아 질주한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청와대는 국가조직의 탈을 쓰고 주사파와 핵심친문이 장악하여 국가를 파괴하고, 출세와 권력을 탐하는 범죄 행위의 진원지이자 범죄조직의 소굴"이라고 강조했다.

허 전 행정관은 헌법-법률상 국민을 사지(死地)로 내몰았던 탈북 선원 강제북송 사건, 환경부 등 정부·공공기관 블랙리스트, 조국 전 법무장관 일가의 위법 및 이중잣대, '친문 실세' 유재수 전 금융위원회 국장 청와대 특별감찰반 감찰무마, 울산시장 부정선거 등 국기문란 직권남용을 문재인 청와대 인사들의 광범위한 범죄로 지목했다.

한기호 기자 hkh@pennmike.com

다음은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이 1월13일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 전문(全文).

청와대는 국정운영의 정보와 정책이 모여 대통령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로 알려져 있다.

또 국가재난이 발생하면 각 부처의 재난 대응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컨트럴타워 역할도 한다.

국가의 중요한 의사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대통령 자신과 주요 측근들이 막강한 권세와 정보를 장악한채 늘 근거리에 있고, 비판적 여론에 배타적 접근의 위험이 있음으로 어느 국가기관보다 더 주위를 살피고 민심을 경청하며 권력의 집중을 경계한다.

그런데 그건 문재인 집권 이전까지의 청와대였다. 문재인 청와대는 일탈과 독선을 일삼고 국무위원의 권한까지 침해한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문재인의 말은 허언이 아니었다.

국가운영의 컨트럴타워여야 할 청와대가 지금은 '주사파 집결소', '친문권세 등용문', '선거 출장소', '범죄 공모은닉 보위부'로 변질됐다.

공산주의자 문재인을 대장으로 임종석 등 청와대 주요 비서진이 주사파 출신임은 이미 만천하에 알려졌다. 김정은을 위대한 지도자로 추앙하는 그들의 내면은 곳곳에 드러나 결국 탈북선원을 강제로 북한 인민군에 넘기는 사태에 이르렀다.

임종석(전 비서실장), 윤건영(전 국정기획상황실장), 한병도(전 정무수석), 송인배(전 정무비서관), 탁현민(전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 광흥창팀을 중심으로 한 핵심친문들은 문정권 임기가 시작되자 주요 보직을 바로 차지했다. 공식적 직위보다는 누가 더 실세인가 그리고 형과 동생으로 위계질서가 집힌 친문들의 아그들 동문회 조직으로 전락했다.

윤영찬(전 국민소통수석), 한병도(전 정무수석), 정태호(전 일자리수석), 이용선(전 시민사회수석), 하승창(전 사회혁신수석) 등 수석비서관과 진성준(전 정무기획비서관), 김영배(전 민정비서관), 김우영(전 자치발전비서관), 김봉준(전 인사비서관), 나소열(전 자치분권비서관), 남요원(전 문화비서관), 민형배(전 사회정책비서관), 복기왕(전 정무비서관), 신정훈(전 농어업비서관), 조한기(전 1부속비서관), 여러명의 행정관 그리고 박수현 김의겸 고민정 전 현 대변인에 이르기까지 70~80명이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너도나도 출마하느라 청와대는 빈자리가 늘고 어수선하고 엉망이다. 권력을 쥐고 국가와 민심을 유린하더니 선거철이 되자 뱃지를 찾아 질주한다.

환경부 등 블랙리스트, 조국가족의 파렴치한 위법, 유재수 감찰무마, 울산시장 부정선거 등 국기문란 직권남용이 여름 장마철에 폭우 쏟아지듯 넘쳐나자 청와대가 검찰의 수사 책임실무자를 학살하고 범죄 공모은닉을 주도하고 있다. '이게 나라냐'는 국민의 외침에도 저들의 폭주와 일탈, 범죄행위는 계속된다.

지금의 청와대는 국가조직의 탈을 쓰고 주사파와 핵심친문이 장악하여 국가를 파괴하고, 출세와 권력을 탐하는 범죄 행위의 진원지이자 범죄조직의 소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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