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박형준이 통합추진위원장? 봉이 김선달이 한국당 공중분해 시키려는데 도저히 이해 안 돼"
김문수 "박형준이 통합추진위원장? 봉이 김선달이 한국당 공중분해 시키려는데 도저히 이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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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30여만 책임당원 대표하는 황교안은 어디 갔나? 한국당 108명 의원 대표하는 심재철은 어디서 무얼 하나?"
"한국당이 '총선승리'라는 국민열망에 밀려서 공중분해될까 걱정"
"황교안 대표와 각 당 책임자와 애국시민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로 하나 돼야"
김문수 전 경기지사. (사진=김문수TV 방송화면 캡처)
김문수 전 경기지사. (사진=김문수TV 방송화면 캡처)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10일 박형준 전 의원이 보수 통합을 추진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로 한 데 대해 "자유한국당 30여만 책임당원을 대표하는 황교안은 어디 갔나? 자유한국당 108명 국회의원을 대표하는 심재철은 어디서 무얼 하나?"라고 반문했다.

김문수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요즘 보도를 보면 자유한국당이 '총선승리'라는 국민열망에 밀려서 공중분해될까 걱정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지사는 "박형준 전 국회의원이 통합추진위원장이라고 한다. 박형준은 이명박 청와대에서 정무수석도 했고, 지금 부산 동아대 교수"라며 "봉이 김선달이 자유한국당을 공중분해 시키려고 하는데 저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 "전국 253개 지역구 위원장이 모두 일괄 사표 낸 걸 박형준 통추위원장에게 낸 것처럼 보도하는 언론도 저는 이해할 수 없다"며 "이게 어찌 된 일인가? 자유한국당은 자유 대한민국 72년 역사의 주류정통정당이다"라고 했다.

김 전 지사는 마지막으로 "총선 앞두고 자유대통합은 찬성하지만 이런 봉이 김선달식은 안 된다"며 "황교안 대표와 각 당 책임자와 애국시민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로 하나 돼야 하지 않겠나?"라고 제안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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