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내놨던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이 6일 문재인 정부의 외고, 자사고, 국제고 폐지 반대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 취지는 정부의 특목고 폐지 의도와 문제점 분석,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정교모는 토론회 이후에는 교육부와 국민참여입법센터에 토론 결론을 담은 의견서도 접수할 방침이다.

토론회는 이제봉 울산대 교수의 성명서 발표와 김경회 성신여대 교수의 기조발언 이후 자사고 교장단 대표와 학부모 대표, 외고 교장단 대표의 자유발언으로 이어진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6일 월요일 서울 종로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문의 010-9634-9530

김종형 기자 Kjh@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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