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기획] 펜앤 보도로 되돌아보는 2019 대한민국(4)...'문재인 좌파독재'에 맞선 자유인들의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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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망가뜨리는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실정에 "더는 못 참겠다"며 일어선 국민들
역사상 전례 찾기 어려운 인파 몰린 '10.3 국민총궐기' 비롯해 잇달은 대형 장외투쟁
'조국 일가 비리 의혹' 파문에 화난 학생부터 교수까지 본인 이름 걸고 나왔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사망했다"...황교안, 목숨걸고 단식 투쟁
학수연, 고교연합, 대수장 등 각계각층 국민들의 자유대한민국을 위한 목소리
 펜앤드마이크 사내외 칼럼니스트들이 쏟아낸 '자유와 저항'의 목소리

급진좌파 성향 문재인 정권의 3년차를 맞은 2019년, 권력의 폭정과 실정(失政)이 '대한민국 체제'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커졌다. 국가적 위기가 커지면서 많은 국민들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저항의 대열에 합류했다. 한파가 몰아친 2019년 초부터 무더운 여름을 거쳐 다시 추운 겨울을 맞았지만 상당수 국민이 거리로 뛰쳐나와 '자유와 저항'의 물결에 합류해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무능과 부패, 위선으로 점철된 현 정권의 추악한 민낯이 잇달아 드러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한층 높아졌다.

올해도 광화문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는 집회가 이어졌다. 특히 지난 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날 서울 도심을 가득 채운 인파는 역대 규탄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꼽힌다.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실정에 '조국 사태'라 불리는 조국 전 법무장관과 그의 일가 비리 의혹이 기름을 끼얹은 것이다.

'조국 사태'로 전국적으로 대학생들은 '조국 사퇴' 촛불 집회를 열고 조국 당시 법무장관의 파면과 국정조사및 특검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전국 299개 대학교수 4366명이 조국 법무부 장관 규탄 시국선언에 서명했다. 이 외에도 그동안 문재인 정권의 눈치를 보며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언론계와 법조계 등에서도 규탄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변화의 조짐이 나타났다. 

정치계에서도 자유대한민국을 회복하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졌다. 이언주 무소속 의원을 시작으로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에 이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까지 삭발을 단행했고, 심재철, 이주영 의원 등 다수 의원들도 삭발 투쟁에 참여했다. 특히 황교안 대표는 공수처법, 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법 저지와 3대 친문(親文)농단의 진상규명을 위해 청와대 앞 노숙단식 투쟁을 8일째 벌이다 의식을 잃고 긴급후송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인헌고등학교 학생수호연합 학생들의 교내 좌파 편향 문제 고발을 비롯해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 나라사랑 전직 외교관, 나라지킴이고교연합, 탈북지식인연합 등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2019년 자유대한민국을 회복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 결국 광화문에서 터진 국민적 분노 '10.3 국민총궐기'..."문재인 퇴진, 조국 사퇴"

문재인 정부 집권 후 가장 큰 게이트 중 하나인 조국 전 법무장관과 그의 일가 비리 의혹은 2019년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당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다른 장관도 아닌 법무장관에 임명했고, 이런 후안무치한 문재인 정권에 분노한 국민들이 일어섰다.

개천절인 지난 10월 3일 '자유와 저항의 정신'에 입각해 문 정권을 규탄하는 수많은 시민들은 서울 광화문광장, 시청, 숭례문 일대 등 도심 곳곳에 집결해 문 대통령의 사과와 퇴진, 조국 장관의 즉각적인 파면 등을 촉구했다. 이날 규탄대회에 참여한 인파들은 광화문광장 북측에서 시작해서 세종대로 사거리 남측을 가득 메웠다. 또 서울역 앞 연세재단 세브란스 빌딩부터 숭례문 앞에도 시민들로 가득 찼다.

펜앤드마이크는 10.3 국민총궐기의 역사적 중요성을 감안해 편집제작본부 소속 기자와 PD들이 대거 참여하는 특별취재팀을 구성, 유튜브채널 '펜앤드마이크TV' 특별생방송을 통해 도심 곳곳의 집회 실황을 생중계했다. 또 펜앤드마이크 인터넷신문을 통해서도 10.3 국민총궐기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보도했다. 펜앤드마이크TV의 특별생방송 생중계에만 '실시간 4만명 이상' 시청자가 몰려들고 인터넷신문의 지상중계 기사를 읽은 독자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집회 열기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서 지난 3월 1일과 8월 15일에도 '자유대한민국 수호'와 '좌파 전체주의 문재인 정권 퇴진 요구'를 기치로 한 범(汎)국민 총궐기대회가 서울 도심은 물론 전국 각지 주요 도시에서 열렸다. 특히 8월 15일에 열린 규탄 대회는 장대같이 쏟아지는 폭우에도 아랑곳 않고, 시민들은 광화문 광장과 서울 광장 등을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메웠다.

광화문과 서울역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28일 토요일,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대규모 문재인 정권 규탄 집회에서도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무소불위 독재정권 규탄한다”며 “검찰은 조국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라” “문재인은 물러가라” “문재인 방 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문재인 정권을 강도높게 규탄했다.

# '조국 일가 비리 의혹' 파문에 화난 학생부터 교수까지 이름 밝히고 나왔다

'가족 사모펀드', '웅동학원 비리', '자녀 부정 입시 의혹' 등 조국 전 장관과 그의 일가를 둘러싼 파문에 학생, 교수, 변호사 등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시국선언에 나섰다.

지난 9월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이 주관한 조국 법무부 장관 규탄 시국선언에 서명한 전·현직 교수는 하루만에 1500명을 돌파해, 최종 전국 약 300개 대학 4300명을 넘었다.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10여개 대학 학생들도 조국 법무장관의 파면과 국정조사및 특검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9월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장관의 파면 ▲기득권 세력들의 왜곡과 선동 중단 ▲조 장관이 책임을 지고 충실히 수사를 받을 것 등 3가지를 요구했다. 앞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각 학교에서는 일제히 조국 사퇴 촛불집회를 열기도 했다.

또 당시 조국 장관의 퇴진과 조 장관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퇴교를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에 서명한 의사들이 4400명을 넘었고 변호사들 역시 900여 명이 시국 선언에 동참했다.

#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사망했다" 이언주 의원부터 황교안 대표까지 삭발...황 대표, 목숨걸고 노숙단식 투쟁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항의해 이언주 무소속 의원은 지난 9월 10일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사망하였다'는 검은색 현수막을 내걸고, 검은색 상복을 입은 채 삭발을 단행했다. 눈물을 흘리며 삭발을 한 이언주 의원은 "이 저항의 정신은 어떻게 하면 표시할 수 있을까. 국민의 분노, 가슴 속 응어리를 우리가 표시하고 국민들에게 조그마한 마음이라도 우리가 함께 힘을 합해서 극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 이런 절박한 마음에서, 비록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삭발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의 삭발 이후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이 삭발에 동참했으며, 이학재 의원이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이어 황교안 대표도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삭발을 단행했고, 국회 부의장인 이주영 의원(5선), 전임 부의장인 심재철 의원(5선)도 릴레이 삭발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강효상 의원,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도 삭발을 했다. 앞서 지난 4월 박대출 의원은 범여4당이 선거법·공수처법·검경수사권 조정법안 등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강행한 것에 대해 항의하며 삭발을 한 바 있다.

지난 11월 30일 황교안 대표는 당시 지소미아(GSOMIA·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및 여당의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강행을 저지하기 위해 청와대 앞에서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대한민국을 구하고 국민을 지키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힌 황 대표는 단식 8일째 밤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결 새벽당 대표를 비롯해 황 대표의 단식에 감명을 받은 일부 청년들도 노숙 단식에 동참하기도 했다.

# 학수연, 고교연합, 대수장 등 각계각층 국민들의 자유대한민국을 위한 목소리 

지난 10월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공립고등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반일(反日) 구호를 복창하지 않으면 패륜·반(反)사회적 인물로 낙인 찍고자 '일베회원' '수구' 등으로 매도했다는 주장이 이 학교 학생들로부터 제기됐다. 문제의 교사들이 조국 전 법무장관 일가 범죄혐의 관련 언론 보도를 "가짜뉴스"라며, 거론하는 학생들에게도 일베 운운 낙인을 찍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러한 전교조 교사들의 좌편향 교육 문제를 고발한 이들은 인헌고등학교의 학생수호연합 학생들이다. 이날 학수연 "교사들이 학생들이 전부 보는 공적인 석상 위에서 매우 적나라하게 정치 선동을 하며 교육의 중립을 깨트리는 행동을 자행하게 했다"고 밝혔다. 학수연 학생들은 좌파적 사상을 주입하는 정치 교사들에 대한 감사를 착수해달라는 청원을 서울시교육청에 제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은 결국 학교 측으로부터 징계를 받아 징계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 또한 학수연 측은 논란 교사들과 편향 조사 의혹에 휩싸인 서울시교육청 등에 해명을 요구하는 1인 집회도 인헌고 주변, 시교육청 주변에서 벌였다.

탈북민 김태희 자유와인권을위한탈북민연대 대표는 지난 17일 통일부가 위치한 정부 청사 앞에서 노숙 단식 12일째를 이어가던 중 의식을 잃고 구급차에 실려갔다. 탈북민 이동현 씨(9일)와 주일룡 고대트루스포럼 대표(4일)에 이어 세 번째 릴레이 단식이었다.

김태희 대표는 단식을 시작하면서 써 놓은 '탈북여성이 두 번씩이나 목숨을 내 놓은 이유'라는 글을 통해 “고(故) 한성옥 김동진 모자 아사 사건과 강제북송된 두 청년의 죽음, 베트남에서 탈북자 14명의 추방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대응은 모두 ‘가만히 있어라!’였다”며 “비통한 마음을 금치 못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30일과 20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김명수 대법원장이 이례적으로 출신 고등학교 동문들로부터 공개적으로 규탄받았다.

서울 경복고 38회 졸업자인 문희상 국회의장의 경복고 동문들은 12월 30일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문희상 의장을 향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의회주의자'라고 자임해왔는데, 이제 와서 대한민국의 의회주의를 파괴하고 좌파와 호남 연대세력에 장기 집권의 길을 열어주어 의장은커녕 국회의원으로 불리는 것도 과분하다. 이에 우리 경복인들은 동문의 명예를 (실추)시킨 사람으로 보아 그대를 '파문'코저 한다"고 선언했다.

앞서 지난 20일 김명수 대법원장의 부산고 동문 500여명은 "이 나라의 명확한 3권분립을 통한 법치주의의 확립과 정의로운 사회 건설 그리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의 함양에 큰 역할을 하실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작금에 이르러 많은 청조(靑潮)인 동문들은 김 대법원장이 수장으로 있는 오늘의 대한민국 사법부에 대하여 심히 우려하고 있다"고 이례적 규탄 성명을 냈다.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은 남북 군사합의, 지소미아 파기 등 문재인 정부의 외교 논란에 대해 지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나라사랑 전직외교관모임'도 친북 청년단체의 미 대사관저 난입사건, 지소미아 파기 등에 대해 우려의 입장을 표명했다. 또 이들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등 총체적 외교정책의 실패를 통렬하게 비판하는 제8차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한편 자유 진실 시장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창간 이후 한결같이 싸워온 펜앤드마이크는 2019년에도 많은 기사와 칼럼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그늘'을 파헤치고 국민에게 자유를 지키기 위해 저항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펜앤드마이크의 사내(社內) 필진인 정규재 대표 겸 주필, 권순활 부사장 겸 편집제작본부장, 김용삼 대기자와 20여명의 저명한 외부 필진으로 구성된 객원 칼럼니스트들은 기존 언론에서는 찾기 어려운 강도높은 비판성 칼럼을 통해 현 정권에 대한 투쟁을 이어갔다. 이같은 펜앤드마이크의 편집제작방침은 2020년에도 변함없이 이어질 것이다. <끝>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펜앤마이크 칼럼을 통해 본 '자유와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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