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반대 집회하던 50대 남성, 법안 통과 직후 분신 시도
공수처 반대 집회하던 50대 남성, 법안 통과 직후 분신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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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집회장서 분신 후 치료중...우리공화당 측 "의식은 있는 상태"
국회 앞에서 공수처법 통과 반대를 요구하는 시민들. (사진 = 유튜브 방송 캡처)
국회 앞에서 공수처법 통과 반대를 요구하는 시민들. (사진 = 유튜브 방송 캡처)

공수처 반대를 주장하며 행진하던 우리공화당 집회에서 5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해 치료받고 있다.

우리공화당은 30일 국회에서 공수처법 통과 직후인 오후 7시경 공수처법 반대 행진을 하던 안모 씨(57)가 분신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이 행진을 하던 도중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였으며, 20초 정도 불이 붙어 있는 상황에서 소화기를 이용해 완전 진화했다"설명했다.

안 씨는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공화당 관계자는 "공수처법 반대를 외치며 여의도 순복음교회 방면으로 행진하던 중 일어난 일"이라며 "해당 남성은 호흡과 맥박,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응급 처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종형 기자 kjh@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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