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지난 11월 15살 연하 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 공개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의 헬스장을 찾았다가 '납치'를 당해 강제로 운동을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 대표, 최현석 셰프, 전현무와 양치승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녹화 일은 지난 11월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의 열애가 알려진 날로, 밤늦은 시각 녹화를 마치고 귀가하려던 전현무는 자신의 차 운전석에 매니저가 아닌 다른 사람이 앉아 있는 걸 알고 깜짝 놀랐다.

운전석에 앉아 있던 사람은 바로 '근육 저승사자'로 불리는 양치승 관장이었다. 그는 전현무에게 "예쁜 여자친구도 생기지 않았냐. 오늘 운동을 열심히 하면 라면도 맛있게 끓여주겠다"고 유혹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굳은 표정으로 체육관에 들어선 전현무는 "이 냄새가 싫다"면서도 양치승 관장이 시키는 것을 모두 소화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의 여자친구 이혜성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지난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 Cool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최근까지 KBS 2TV '연예가중계'의 MC로 활약한 바 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저작권자 © 펜앤드마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