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출신 'MVP' 린드블럼, 밀워키와 3년 최대 1800만달러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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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승인 2019.12.12 11:50:57
  • 최종수정 2019.12.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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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시즌 KBO리그 MVP를 수상했던 두산 출신의 조쉬 린드블럼(32)이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간) 린드블럼이 밀워키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계약은 3년간 912만5000달러(약 109억원)규모로, 옵션 충족 시 최대 1800만달러(약 214억원)까지 받는다.

린드블럼은 2011년 미국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통해 메이저리그 입성의 꿈을 이뤘지만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하고 팀을 옮겨 다닌 뒤 2015년 롯데 자이언츠를 통해 KBO리그에 안착했다.

5년간 KBO리그에서 많은 활약을 한 린드블럼은 2018년 두산 베어스로 이적해 2019시즌 최고의 해를 보냈다.

30경기에 출전해 20승 3패 평균자책점 2.50으로 다승과 승률, 탈삼진 1위를 차지하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한편 NC 다이노스에서 뛰던 에릭 테임즈도 밀워키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테임즈는 2019시즌을 마친 뒤 FA가 됐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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