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장정윤 작가...오는 2020년 1월 결혼 앞둬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승현이 예비신부의 얼굴을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알토란' 장정윤 작가였다.

1일 방송된 MBN '알토란'의 오프닝에서는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MC 왕종근은 "한 해를 돌이켜보면 저희가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해드릴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고, 또 고민한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 사랑도 많이 받아 참 보람 있는 한 해였다"라고 했다. 또 "우리 승현 씨를 보면 마음이 짠하면서도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김승현은 이에 "2019년에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것이 아닐까 싶다.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나 올 연말은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며 "시청자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열심히 하겠다. 잘 살겠다"고 했다. 이어 청첩장에 담긴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낼 정도로 아름다웠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장정윤 작가를 가리키며 "(장 작가가) 정말 좋아하고 있다. 나도 김승현 씨랑 같이 '알토란'에 들어왔는데 부럽다. 내 짝은 어디에 있나"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승현은 '알토란'을 통해 처음 만난 장정윤 작가와 연인 관계로 발전, 오는 2020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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