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표 투자-최공재 감독 배급-이용남 감독 제작-연출 맡아
이용남 감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잘못된 신화가 확증편향의 오류를 만들면서 사회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
이용남 감독 "영화 <뇌물파티>는 진실을 토대로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객관화시키고자 한다"

"“침묵의 시간은 끝났다! 이제는 진실을 말할 때이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모두가 침묵하고 있는 진실, 조작된 신화 뒤에 숨어 똬리를 틀고 있는 거대한 독사들의 거짓과 위선의 가면을 모조리 벗긴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뇌물파티>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다.

영화 <뇌물파티>는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가족들이 연루된 뇌물수수 의혹을 추적하는 새로운 형식의 미스터리 스릴러 다큐멘터리다.

투자는 온라인 전용관 시네마엘의 이장우 대표, 배급은 (주)작당들의 최공재 대표, 제작과 연출은 이용남 감독이 맡았다.

이용남 감독은 "김대중과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잘못된 신화가 확증편향의 오류를 만들면서 사회 분열을 조장하고 있기에 균형을 잡을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영화 <뇌물파티>는 편협한 시선의 파괴적 평가가 아닌 진실을 토대로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객관화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영화는 대립이 아닌 화합과 치유를 위한 소통의 소화제이며, 역사적 인물과 사건에 대한 국민의 객관적인 시선을 길러 줄 안경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뇌물파티>는 기존 우파 영화 제작 방식인 크라우드 펀딩에서 탈피한 우파 최초 파이낸싱 방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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