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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文정권에 "오물같은 금강산 남측시설 철거 최후통첩에도 얼빠진 소리만...끼어들 자리 없다"

한기호 기자
  • 입력 2019.11.15 09:55
  • 수정 2019.11.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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