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이혜성 열애 사실 확인된 가운데, 이혜성 아나운서에 대한 네티즌들 관심 '활활'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의 재원으로 지난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

KBS 이혜성 아나운서. (사진=이혜성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KBS 이혜성 아나운서. (사진=이혜성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전현무와 KBS 이혜성 아나운서의 열애 사실이 12일 확인된 가운데 이혜성 아나운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인 이혜성 아나운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지난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생방송 아침이 좋다', '스포츠9', '연예가중계', '도전골든벨' 등 여러 프로그램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진행해 차세대 '아나테이너'로 주목받고 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KBS 2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전현무가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친분을 드러낸 적이 있다는 사실이다. 당시 전현무는 이혜성 아나운서를 직접 응원하기 위해 부스를 찾았고, 자신의 이상형과 사내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이혜성 아나운서와 전현무는 최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기자간담회에도 나란히 참석했다. 앞서 지난 5월 '해피투게더4'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인연이 계속 이어져왔던 것이다.

한편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7월 팀 K리그 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 이후 이탈리아 국적의 세계적인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을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당시 통역사가 함께 대동했으나, 부폰에게 직접 영어로 질문했고 이후 시청자를 배려하지 않은 인터뷰였다는 질타를 받았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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