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원곡 부른 가수 함중아 별세...폐암 투병 중 사망
'풍문으로 들었소' 원곡 부른 가수 함중아 별세...폐암 투병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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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함중아 [TV조선 방송 캡쳐]
가수 함중아 [TV조선 방송 캡쳐]

'풍문으로 들었소'의 원곡자로서 1970∼80년대 인기 그룹사운드로 활동했던 가수 함중아(본명 함종규)가 별세했다. 향년 67세.

간암으로 투병 중이었던 함중아는 1일 오전 10시께 부산 백병원 응급실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중아는 수년 전 폐암 진단을 받았다.

함중아는 1977년 제1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입상했으며, 그룹 '골든 그레입스'와 '함중아와 양키스'로 활동하면서 '내게도 사랑이', '안개 속의 두 그림자'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특히 1980년 발표한 '풍문으로 들었소'는 2011년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리메이크해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 OST에 실리면서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빈소는 부산 영락공원 8빈소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일 오전, 장지는 경주공원묘지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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