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가수' 51살 김건모, 노총각 딱지 뗀다...내년 1월 말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결혼
'국민 가수' 51살 김건모, 노총각 딱지 뗀다...내년 1월 말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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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장지연, 작곡가 장욱조 딸이자 배우 장희웅 동생...버클리 음대 졸업한 재원
'미운 우리 새끼' 하차 여부는 아직 미정..."추후 논의사항"
'국민 가수' 김건모(左)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내년 1월말 결혼한다.
'국민 가수' 김건모(左)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내년 1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

'국민 가수' 김건모(51)가 드디어 노총각 딱지를 뗀다.

31일 소속사 건음기획에 따르면 김건모는 내년 1월 말 30대 후반 피아니스트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이 된다. 두 사람은 1년 정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부는 태진아의 '잊지는 못할 거야', 이용복의 '잊으라면 잊겠어요' 등을 작곡한 장욱조의 딸이자 배우 장희웅의 동생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장지연으로 확인됐다. 장지연은 미국 버클리 음대와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거친 재원으로 2011년 자신이 작곡한 곡들을 담은 첫 앨범 '두나미스'를 발표했다.

한편 1992년 1집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한 김건모는 독특한 음색으로 시대를 풍미하며 오랜 시간 대한민국 최고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첫인상', '혼자만의 사랑', '핑계',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1995년 발표한 3집 '잘못된 만남'은 판매랑 200만장을 돌파하며 그해 한국 기네스북에 최다 판매 음반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이후 한동안 활동이 뜸하던 김건모는 예능에서 싱글남 이미지로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미혼의 연예인과 어머니들이 등장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개그맨 뺨치는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씨는 지난 5월 남편상을 당한 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프로그램에 복귀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김건모가 결혼 후에도 미운 우리 새끼에 계속 출연할지도 관심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싱글 연예인들의 일상사를 들여다본다는 프로그램 콘셉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미우새 측은 "(김건모의) 하차는 추후 논의사항"이라고 밝혔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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