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독거노인-저소득층 화상 환자 등 어려운 이웃 위해 총 20억여 원 기부...홍진영은 국무총리 표창

29일 오전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은 배우 신민아(右), 가수 홍진영이 꽃다발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9일 오전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은 배우 신민아(右), 가수 홍진영이 꽃다발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배우 신민아가 '금융의 날'인 29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가수 홍진영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금융의 날 행사를 열고 대통령 표창(18명), 국무총리 표창(27명), 금융위원장 표창(124명), 금융감독원장표창(18명) 등 총 18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신민아는 그동안 독거노인, 저소득층 화상 환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20억여 원을 기부했다. 홍진영은 꾸준한 저축 생활화와 함께 행복공감봉사단 단장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행사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금융발전 유공 수상자와 금융기관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신민아는 오는 11월 11일 첫 방송될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에 출연한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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