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오세근, 안타까운 사연 고백..."지인으로부터 억대 사기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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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승인 2019.10.10 17:39:07
  • 최종수정 2019.10.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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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아는 사람에게 돈 빌려줬는데 튀었다"...오세근 "연봉(7억) 정도 사기 당해"
배구선수 김연경(左), 농구선수 오세근.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구선수 김연경(左), 농구선수 오세근.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국내 최고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는 배구선수 김연경과 농구선수 오세근이 억대 사기를 당한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했다.

김연경과 오세근은 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절친' 토크를 펼쳤다. 두 사람은 특히 '동지애'를 느낀 일이 있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동지애를 느낀 일은 바로 '돈' 관련 문제였다. 김연경은 "아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튀었다"고 운을 뗐다. MC들이 금액을 궁금해 하자 "억 단위"라고 대답했다.

김연경은 또 "세근이가 나보다 더 많이 당했다"고 말해 오세근을 당황케 했다. 오세근은 자신에게 사기를 친 사람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람"이라며 "아직 안 잡혔다. 연봉 정도"라고 사기 당한 금액도 밝혔다. 이날 오세근이 현재 연봉을 '7억'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MC 김구라는 오세근을 향해 "집안에서 입지가 많이 좁아졌겠네. 열심히 해야겠다"고 걱정했다. 오세근은 사기범에 대해 "많이 알아봤다"며 "경찰청에도 알아보고 어느 나라에 있는지 수소문도 해봤다"고 말했다.

한편 김연경은 아시아 여자배구계 역사상 최고의 거포이자 명실상부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터키 리그의 엑자시바시에서 뛰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주장도 맡고 있다. 오세근 역시 국내 프로농구를 평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최고 수준의 센터로 안양 KGC 인삼공사에서 뛰고 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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