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처남 정광보가 상무인 해운회사, 北석탄 밀반입으로 유엔 對北제재 받고 있어
이 회사 간부들은 조국의 코링크PE가 투자한 WFM에 25억원 투자
거미줄처럼 다 엮여 있어...文정권 차원의 거대 비리

대체 무슨 짓들인지 모르겠다. 조국의 처남 정광보가 모 해운회사에 근무한다고 한다. 이 회사는 북한으로부터 석탄을 밀반입하여 유엔의 대북제재를 받고 있는 회사다. 해당 선박은 이름과 국적을 수시로 바꾸었으나 선박 엔진번호로 추적한 결과 동일 선박으로 유엔에서 확인해주고 있는 회사다. 펜앤마이크에서 직접 확인한 자료들이다.

이 회사는 같은 전화번호 같은 주소지를 갖고 있지만 회사는 3개다. 이 3개 회사 중 한군데에서 정광보는 상무로 근무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여직원들은 출근하지 않는다고 증언하고 있다.

조국 등 청와대가 북한 석탄 밀반입을 보호해주는 연결고리 중 하나가 정광보인가? 태양광은 허인회, 북 석탄은 조국? 이 3개 회사는 사실상 동일체로 보인다. 이 회사 간부와 일단의 그룹 6명은 조국의 코링크가 투자한 WFM이라는 회사 주식에 2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참 잘들 하는 짓이다. 무슨 카르텔이며 비밀결사인지 모를 정도다. 거미줄처럼 종으로 횡으로 복잡하게 엮어 있다.

지금 기존에 알려진 것만해도 스마트 가로등 사업에, 2차 전지 사업, 전기차 사업 등 국책사업들을 모조리 쓸어 버리겠다는 식이어서 사람을 놀라게 하는 상황인 터에 이번에는 북한 석탄 밀반입에 연루되는 냄새가 난다.

참 문정권의 최대 비리로 넘어갈수도 있다. 이것은 조국의 개인비리 문제 차원이 아니다.

정규재 대표 겸 주필 jkj@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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