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대담] "조국은 사모펀드로 구속될 것--청와대와 시간 경주, 조국의 고깃집 회식에 조범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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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펜앤드마이크 생방송 대담에 나선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 겸 주필(우)과 이석우 미디어연대 대표(좌). (사진 = 펜앤드마이크 방송화면 캡처)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 겸 주필이 청문회 당시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해명은 대부분 거짓이었다며, 사모펀드 관련 의혹이 앞으로 전방위적으로 확산될 것이라는 예측을 제기했다. 정 대표는 검찰이 조 후보자를 구속 수사하는 것이 불가피하며, 검찰과 야권도 청와대의 불법 혹은 탈법적 조국 법무장관 임명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약 110분간 진행된 이석우 미디어연대 대표와의 펜앤드마이크 생방송 대담에서 이같은 예측을 내놨다. 이날 진행된 6개 주제를 일문일답(一問一答) 형식으로 정리했다.

◆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지난 4일 조 후보자 청문회 합의는 묘수였다

정규재 대표: 대통령이 순방을 나가고, 이 와중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하루 짜리 청문회에 합의했었지요. (나 원내대표는) 검찰에 약간의 시간을 벌어줄 필요가 있어서 청문회를 하는 거다 라고 펜앤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검찰에 수사할 시간을 확보해주기 위해 하루짜리로라도 청문회를 해서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을 저지할 수 있다고 본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나 원내대표의 합의를 비판했지만 결과적으론 나경원의 시간표가 맞아떨어졌다는 게 드러났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당시 우파 진영에서도 집중 포화를 받았는데 그런 계산이 있었던 것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검찰로서도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고, 문재인 대통령이 원래 6일 혹은 7일을 임명일로 잡아놨는데 일단 조국을 임명해버리면 검찰로서도 곤란한 상황에 직면하는 것이라고 나 대표는 봤던 것이지요. 청문회를 통해 검차렝 시간을 벌어준다는 계획은 멋지게 성공한 셈이지요.

이석우 대표: 청문회를 하면 여러 보도가 나올 것이고, 여론도 분분하다는 것을 보여줬을 겁니다. 한국당에서도 관련 계산이 있지 않았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조 후보자 부인 정경심 씨 기소와 검찰 수사, 여론조작에 대해

이석우 대표: 분명한 범죄사실이 있는데도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식의 청와대 반응이 충격적입니다. 국민들이 좌파 정권의 민낯에 대해 더 상세히 알아야 합니다.

정규재 대표: 광우병, 탄핵 등에 속았던 '대깨문'들은 여전히 조국을 지지하지 않습니까. 이런 사람들이 순수합니까. 이들이 바뀔 가능성은 있을까요?

이석우 대표: 선동하는 세력과 선동당하는 세력을 나눠서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동당한 세력이 있는가 하면, 기득권의 이해관계에 함몰돼있거나 지력이 낮아 아직까지 문재인 정부와 조 후보자 등을 지지하는 사람들도있을 겁니다. 그런데 어제 검찰이 정경심 씨를 기소하지 않았습니까. 기소를 할 때는 소환조사 등 혐의 확인 절차가 있습니다. 어제 있었던 기소는 정경심 씨와 조 후보자의 혐의가 그만큼 확실하다는 겁니다. 일단 드러난 것은 사문서위조와 동 행사를 했다는 겁니다.

딸 논문 제1저자 자기소개서 작성과 자료를 조작하는 것을 조 후보자의 컴퓨터로 했다는 점도 드러났는데, 조 후보자 본인은 자기가 한 게 아니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검찰 수사가 급진전을 타려면, 조 후보자가 한 게 확실하다라는 결정적 증거가 나오거나, 사모펀드 등에서 다른 확정적 증거가 추가로 나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 지금 (대깨문 등이) 여론조작도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여론이 조 후보자 비판 쪽으로 완전히 쏠리게 되면 조 후보자 구속기소까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규재 대표: 위증교사는 일단 확정된 것 아닙니까. 조 후보자가 정경심 씨 휴대폰으로 동양대 총장에 전화해서 '좋은게 좋은 거니 입을 다물라'는 식으로 얘기했다는--. 지금은 정경심 씨에 대해 소환조사가 예정돼있는 것 아닙니까? 여론과 관련해서도, 맘 카페 등에서 조국 지지한다는 ‘복사 붙여넣기’ 글로 도배가 되고 있다는 제보도 받았습니다. 그런 게 여론조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석우 대표: 과거 운동권 586들이 진지전 일환으로 여론조작에 나서고 있는 게 아니냐는 생각입니다. 이들이 맘카페 등에 침투해서 조국 옹호 논리를 올려 여론을 만들어나가겠다는 뜻입니다. 일반 시민이 아직 맘카페에 계시다면, 얼른 그 곳에서 나오시거나 조직적으로 저항해야 진실을 마주하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 조 후보자 조카 조범동 사진과, 조 후보자 일가 사모펀드 운용에 대해

정규재 대표: 지난주 펜앤드마이크 단독보도로 조 후보자와 윤규근 총경이 친하게 찍은 사진이 전해졌습니다. 조후보자는 청문회에서 해당 식당(애월식당)은 청와대 인근 식당이며, 청와대 전체 회식이라고 해명했지요. 그런데 청와대 민정수석실 직원은 70여명인데, 식당은 협소한 규모로 30개가량 좌석이 있었다는 점이 청문회에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펜앤드마이크는 제보를 통해, 주가조작으로 최근 처벌받았던 정 모 대표가 이 사진을 찍었다고 들었습니다. 어제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되었던 김병혁 씨가 있잖습니까? 나오진 않았지만. 김병혁은 WFM이라는 조국 펀드와 관련있는 회사의 이사입니다. 그런데 김병혁은 바로 이 시잔을 찍었던 정 모 대표의 부하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5촌 조카이자 '조국 펀드' 운용사인 코링크PE의 실질적 사장이라는 의혹을 받는 조범동와 동일 인물로 추정되는 사진

조 후보자 5촌 조카로 코링크PE라는 조국펀드 운용사의 실질적 사장으로 있었던 조범동도 이 사진에서 확인됐습니다. 조범동은 사진이 찍혔던 날 중한산업펀드 체결식이라는 행사를 갔다왔는데요. 청와대 직원 회식이었다는 곳에 조범동이 참석했다면  펀드는 전혀 모른다는 조 후보자의 주장이 다 무너지는 셈입니다. 사실은 조 후보자가 사모펀드와 각종 비리의 설계자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지요.

조범동은 코링크PE를 만들 때 5억원을 투자했다고 해요. 그런데 이 중 3억원은 조 후보자 부인 정경심 씨가 보내준 것이었습니다. 부부는 경제공동체이므로, 코링크PE는 조국회사로 봐야 할 겁니다. 조범동과 조 후보자, 윤규근 총경, 주식 작전세력인 정 모 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면 이는 예사 일이 아니지요. 불법 정치자금 조성 모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석우 대표: 사모펀드라는 이름의 작은 사금고를 만들어두고, 온갖 관급공사를 몰아줘 (조 후보자가) 투자한 회사의 주가를 뻥튀기하겠다는 설계를 한 게 아닌지 의심됩니다.

정규재 대표: WFM이나 웰스씨앤티 등에서 우회상장, 명목상 사업확장, 관급수주 등으로 뻥튀기를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석우 대표: 사전에 이런 공작을 해서 주가를 올리겠다는 속셈이었던 거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모조리 불법입니다. 드러난 정황상 상당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노무현 정부 당시 바다이야기와 같이, 문재인 정부 중점사업이던 태양광 등과 엮여있다는 말도 나옵니다. 이같은 비리 의혹 공통점이 보이십니까? 하나같이 정부 돈 빼먹는 거라는 겁니다. 국민들 혈세를 자기들이 빼먹는 겁니다. 일반 기업들처럼 시장에서 돈을 버는 게 아닙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조 후보자를 내칠 수 없는 이유는

이석우 대표: 경인선이라는 여론조작 부대를 김정숙 여사가 미리 알고 있었다는 얘기가 있었지 않습니까? ‘경인선 가즈아’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조국이 이 거대한 부분의 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 여기서 내칠 수는 없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정규재 대표: 문 대통령이 조 후보자를 후계자로 생각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유시민은 못 믿겠고, 이재명은 돈키호테같고--. 믿을 건 조국 뿐이라는 얘기죠.

이석우 대표: 임종석으로는 성에 안 찬다는 그런 게 있지 않나 싶습니다.

◆ 조 후보자 생년월일은?

정규재 대표: 조국 딸 조민 씨도 생년월일이 왔다갔다 하지 않았습니까? 조 후보자도 그런 모양입니다. 조 후보자와 석사장교 동기라는 사람이 폭로해 지금 들어온 제봅니다. 당시 교수 임용에 유리하다고 바꿨다고 전해왔습니다. 조국 딸은 부산대 의전원 입시와 관련해 생일 바꿨다는 의혹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일생을 거짓으로 살아온 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석사장교 수첩에 적혀 있다는 조 후보자 프로필.

이석우 대표: 그냥 등기부 등본을 제출하면 해결될 문젭니다. 공식적으로 조 후보자는 1965년생입니다. 김부겸 의원(1950년대 생)같은 사례로 더 젊은 정치인을 꿈꾸면서, 나이를 속여 586에 편입하려던 그런 사례도 있었습니다.

◆ 야당 국회의원들은 왜 몸을 사리고 있는가

정규재 대표: 문 대통령이 조 후보자를 임명한다면 한국당 국회의원들은 어떻게 싸워야 합니까?

이석우 대표: 한국당 의원들이 그렇게까지 하겠습니까? 지금 언론과 검찰이 야당 대신 싸워주고 있는 형국입니다. 언론이 선제적으로 조 후보자 관련 의혹들을 취재해내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야당은 몸을 던져서라도 해야 할 바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론과 검찰이 이를 대신해주고 있으니, 야당 의원들은 눈치를 보며 행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규재 대표: 한편으로는 한국당 의원들이 안쓰럽기도 합니다. 김도읍 의원이 어제 청문회에서 ‘부인이 기소됐는데 장관 할 거냐’는 등으로 물어봤습니다. 그런데도 조 후보자가 ‘임명권자가 시키면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더니 김도읍 의원이 더 이상 말을 못 하지 않았습니까. (조 후보자와 같이) 저렇게 어거지로 나오면 방법이 없지 않을까요.

이석우 대표: 그런 뻔뻔함과 여론 조작선동까지 같이 해주면서 원하는 바를 이루는 게 아니겠습니까. 국가 운영적 측면에선 당연히 임명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그대로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론조작과 선동이 그 힘입니다. 헌법과 법을 무시하는...이게 문 대통령이 말한 완전히 새로운 나랍니다. 언론과 검찰이 나섰으니 야당 의원들이 몸 던져서 역할을 해줘야하는 게 있고, 국민들도 자기 자신에 대한 공정을 찾아야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이해관계에 얽혀있더라도) 자신과 주변의 불공정에 대해 고발하고 나서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문재인 정부가 이루는 국가 경제와 안보 추락이 직접적 피해를 끼치게 될 겁니다.

◆ 향후 검찰 수사와 조 후보자 임명 향방에 대해

정규재 대표: 조국 소환조사는 구속까지 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소환하는 것과 문재인 대통령이 청문법 무시하고 조국 임명 강행하는 순간이 일종의 시간달리기 경주를 하는 셈입니다.

이석우 대표: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이 정부가 가장 신경쓰는 것은 여론입니다. 실제로 위법성있던 조국 기자간담회 이후 여론조사를 해 왜곡된 결과를 내놓지 않았습니까.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시도가 있을 겁니다.

정규재 대표: 공수처 관련 내용을 추진하기 위해 조국을 앉히겠다는데, 조국같은 사람을 조사하기 위해 공수처를 만든다는 것 아닙니까? 저런 사람이 고위공직자 수사를 운운한다는 게 제정신이 아닌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석우 대표: 공정한 사회 만들겠다던 문재인 정부 실상을 (뽑아준 국민들이) 목도하고 있는 겁니다. (만들어져서도 안 되지만) 공수처가 만들어진다면, 조국이 수사 대상 1호이고 문 대통령이 2호가 돼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정규재 대표: 문 대통령은 다른 비리행위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지만, 문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을 지지하는 이적행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법질서와 국회, 현행법을 무시하는 행보를 계속 보이고 있습니다.

이석우 대표: 소위 ‘촛불시민’이 원하던 것도 그런 게 아니었습니다. 공정함이지 않았습니까. 

지난달 27일 저녁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에서 검찰 관계자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달 27일 저녁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에서 검찰 관계자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정규재 대표: 앞으로 가게 될 방향은 조국을 언제 소환할 건가, 소환 시의 혐의는 무엇이 될 거냐가 쟁점으로 보입니다. 우선 정경심 씨가 사문서 위조와 동행사, 증거인멸, 위증교사 등으로 기소가 됐습니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녹취록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추가 혐의가 드러나지 않을까 합니다. (최 총장의 말은) 조 후보자가 자꾸 거짓말하면 녹취록 공개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이석우 대표: 하나의 거짓말을 하면, 그 거짓말을 덮기 위해 더 많은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규재 대표: 조 후보자 소환조사가 이뤄진다면, 사문서 위조나 이런 혐의보다 사모펀드에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어제도 검찰은 코링크PE 대표 불러서 계속 조사하지 않았습니까. 조범동과 관련해서도, 저 사진을 보면 참 비슷하군요. 사모펀드와 관련한 한탕의 ‘모의’가 아니었나 하는 겁니다. 소환하게 된다면 바로 구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대통령과 검찰이 모종의 데드라인을 놓고 치열하게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게 현상황이 아닌가 합니다.

과연 이런 상황에서 한국당은 뭘 해야하나요. 이석우 대표는 지금이라도 몸을 던지라는 조언을 하셨습니다. 한국당은 오늘 장외집회도 예정했지만 태풍 때문에 취소했습니다. 어떻게든 몸을 던지는 연구를 해보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1막은 정경심 구속으로 정리가 된 것 같고요.

이석우 대표: (조국 사안은) 국가 존립의 문제와 공정의 문제 두 가지가 있습니다. 두 화두를 관통하는 것은 정치 지도자들이 어떤 자질을 갖춰야하느냐다. 첫 째는 역량 문제, 둘 째는 신뢰 문제, 셋 째는 미래 비전 문젭니다. 세 부분을 갖춘 사람들이 지도자로 올라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문 대통령과 조 후보자의 이념적 문제라던가…

정규재 대표: 정상적인 과정에선 이런 정부가 탄생하지 않았을 거고, 탄생해서도 안 됐습니다. 탄핵 정쟁 과정에서 (문재인 정부가) 어쩌다 생긴 게 아닙니까.

이석우 대표: 그렇습니다. 말씀드린 세 가지 중 경제파탄, 외교파탄으로 역량 문제가 드러났고, 조국 사태에서 신뢰문제가 드러났습니다. 국가 좌표도 구체적으로, 긍정적으로 제시되는 바가 없기에 미래 비전 문제도 드러난 셈입니다. 여론조작 문제도 큽니다. 여론조작도 샘플 왜곡 등으로 편향성을 띱니다. 여론조사 대상이 친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거나, 정부에 유리한 특정 시점에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거나, 여론 문항 등을 교묘히 조작하는 것 등입니다. 우선 가장 핵심적인 것은 여론조사 대상 문젭니다. 몇몇 언론과 검찰처럼, 결국엔 야당도 몸을 던져야합니다. 최후에는 (국회의원) 배지를 던지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정규재 대표: 지금 얼마나 투쟁하는 지에 따라 내년 총선 공천 여부를 결정하는 방안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여하간 야당은 청와대가 검찰을 겁박할 수 없도록 적극적으로 행동해주길 바랍니다.

검찰은 조국 관련 비리, 정경심도 있지만 특히 사모펀드와 관련한 가려진 진실을 꼭 밝혀주기 바랍니다. 검찰이 부패의 근원을 발본색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드립니다.

'조국 후보자의 거짓! 실체를 밝힌다' 기자간담회에서 발언 중인 한국당 의원들. (사진 = 펜앤드마이크 방송제작부)
'조국 후보자의 거짓! 실체를 밝힌다' 기자간담회에서 발언 중인 한국당 의원들. (사진 = 펜앤드마이크 방송제작부)

문 대통령에게 뭔가 부탁한다는 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신 차려라’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지금 문 대통령은 정신이 혼미한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맑은 정신을 차리든지, 자신이 없으면 던지고 나오시라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조국의 비리에 동참한 지식인들도 한심합니다. 대한민국이란 사회는 정말 썩었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586이라는 글자를 이제는 C86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저는 조국과 임종석을 비롯한 세대 전부를 ‘전두환키즈’라 봅니다. 이 C86들은 아직도 한참 전에 끝난 전두환과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거대한 트루먼쇼를 목도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김종형 기자 kjh@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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