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에 '커터칼 등' 협박 택배보낸 친북단체 간부 구속기소
정의당에 '커터칼 등' 협박 택배보낸 친북단체 간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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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은 오는 22일 서울남부지법서 열려
지난달 영장실질심사 참석한 윤소하 의원 협박 혐의 유선민씨 [연합뉴스 제공]
지난달 영장실질심사 참석한 윤소하 의원 협박 혐의 유선민씨 [연합뉴스 제공]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의원실에 협박성 소포를 보낸 혐의를 받는 친북(親北) 단체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의 유선민 운영위원장(35)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은 유씨를 협박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해왔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도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유씨는 현재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유씨는 지난 6월 서울 관악구의 한 편의점에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윤 원내대표 의원실에 커터칼과 조류사체, 협박 편지가 든 택배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달 초 경 찰에 체포됐다.의

유씨는 체포 직후 경찰서 유치장에서 물과 소량의 소금을 먹으며 단식을 이어왔다.

대진연 측은 "무고함을 주장하며 부당한 체포에 항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씨는 검찰로 사건이 송치되면서 서울 남부구치소로 이감됐다. 그는 남부구치소에서는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유씨의 첫 재판은 오는 22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다.

조준경 기자 calebcao@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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