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우파 시민의 힘으로 만든 영화 '사랑의 선물' 개봉...매진 또 매진 
자유우파 시민의 힘으로 만든 영화 '사랑의 선물' 개봉...매진 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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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보아아트시네마-CGV압구정 등 총 330여석 모두 매진
자유우파 온라인극장 '시네마엘' 정식 개관
(좌)명보아트시네마 (우)CGV압구정

자유‧우파 시민들의 후원으로 완성된 북한인권영화 '사랑의 선물(The Gift of Love)'이 광복절인 15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봉했다. 영화가 개봉된 두 곳의 상영관에서는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영화 ‘사랑의 선물’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 명보아트시네마에서 첫 상영됐다. 명보아트시네마에서는 이미 상영 2시간 전부터 230석이 매진돼 표를 구하지 못한 시민들은 오후 7시 40분 영화를 기다렸다. 

또 다른 상영관인 CGV압구정 아트하우스(104석)에서도 매진이 이어졌다.

'사랑의 선물'은 남편의 병 치료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온 북한 여성이 남편의 치료비와 가족의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며 살아가는 내용으로 실제 북한 황해도에서 있었던 한 가족의 슬픈 사랑을 다룬 북한인권영화다.

'사랑의 선물'을 제작한 탈북자 출신의 김규민 감독은 펜앤드마이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영화이기 때문에 감독 개인적으로 빚을 조금 갚은 느낌"이라며 "기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한 김 감독은 "힘들게 많은 분들이 함께 만든 영화이기 떄문에 많은 분들이 보고 느꼈으면 좋겠다"면서 "이 영화가 작은 시작으로 큰 태풍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 선물'은 서울 명보아트홀 상영에 이어 서울 CGV압구정(CGV아트하우스), 부산 CGV서면, 울산현대예술관, 안동중앙시네마에서도 상영된다. ‘CGV아트하우스’는 영화관 CGV와 같은 극장에 있지만 운영하는 시스템은 다르다.

아울러 '사랑의 선물'은 자유우파진영 최초로 문화컨텐츠로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영화로 이미 해외 20곳 이상의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돼 수준을 인정받았다. 

이날 자유진영 영화들을 모아 상영하는 온라인 자유진영 전용극장 '시네마엘(http://www.cinema-l.com/)'도 정식 개관했다.

책 ‘대통령의 선물’을 발간한 출판사 '프리덤앤위즈덤'의 이장우 대표가 만든 '시네마엘'은 극장에서 외면당하고 개봉관 하나 잡을 수 없는 자유진영 영화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자유진영의 첫 문화진지가 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네마엘'에서는 영화 '사랑의 선물'의 영화관 상영이 종류 된 후 단독으로 온라인 상영한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시네마엘 홈페이지
시네마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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