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31)와 이정은(23)은 각각 6, 7위에 이름 올려

허미정 선수
허미정 선수

허미정(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이 급상승했다.

허미정은 13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36계단 오른 43위에 자리했다.

전날 스코틀랜드오픈에서 우승한 허미정은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 이어 개인 통산 3승째를 수확했다.

고진영(24)은 3주 연속 1위를 지켰고, 박성현(26)은 2위를 유지했다.

박인비(31)와 이정은(23)은 각각 6,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홋카이도 메이지컵에서 우승한 배선우(25)는 34위로 올라섰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거머쥔 유해란(18)은 1313위에서 199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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