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앤드마이크 차광명 정치부 기자(국회 팀장)가 책 <보수의 정권탈환을 위한 지침서, 대한민국 보수혁명>을 출간했다.

이 책은 보수 재건의 방향을 보여주고 정권탈환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이지를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대한민국 보수혁명을 통해서 보수의 재건이 이루어진다고 확신한다.

17일 저자인 차광명 기자에 따르면 보수가 꿈꾸는 나라는 정의로운 나라이고, 일반 시민들의 상식이 통하는 나라이다. 열심히 일한 만큼 얻고 노력한 만큼 보상이 따르는 공정한 사회이다. 돈이 많고 적음에 따라 법집행이 달라지는 사회가 아니라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한 사회이다. 그는 이것이 진정으로 보수가 추구해야 할 가치들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보수가 정권탈환을 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설명한다. 그리고 역대 대선을 좌우한 시대정신을 진단하고, 2022년 대선 시대정신을 예측한다.

차광명 기자는 “이 책은 위기에 처한 보수를 어떻게 재건할 것인가를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글로벌 가치인 보수주의가 한국이라는 특수한 정치적, 문화적 상황 이래에서 어디로 어떻게 가야하는지 보여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말했다. 

차 기자는 미국 미네소타주립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1대학교에서 정치학(세부전공 외교)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 (現 한국인터넷진흥원)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국제협력을 담당했고, 주프랑스대한민국대사관에서 잠시 근무하며 외교 실무를 익혔다.

2007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았고, 11년 간 국회에서 일했다. 국회 생활 대부분을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 사무국장으로 재직하였으며, 의회 외교 업무 수행을 위하여 전 세계를 다니며 견문을 넓혔다. 그리고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현재 펜앤드마이크 정치부 기자(국회팀장)로 활동하고 있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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