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 오후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위안부-노동자상 설치반대' 집회
6월5일 오후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위안부-노동자상 설치반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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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경제연구소 이우연 박사 "위안부-노동자상 설치 저지해 한일관계 정상화해야…"

위안부 소녀상과 노무동원 노동자상 설치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역사학계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낙성대 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인 이우연 박사는 5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앞 인도에서 위안부상과 노무동원 노동자상 설치반대 집회를 가진다. 

이 박사는 "위안부와 노무동원노동자 동상설치를 저지하고 한일관계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박사가 이끄는 '위안부와노무동원노동자동상설치반대모임'과 '반일민족주의반대모임' 외에도 '한국 근현대사연구회', '국사교과서연구소' 등이 이번 행사에 함께 한다.

이 박사와 김기수 변호사,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 최범 박유하 교수 지지모임 대표 등이 발언자로 나설 예정이다. 

윤희성 기자 uniflow84@pennmike.com

다음은 이 박사가 펜앤드마이크에 보내온 성명서 전문(全文)이다. 

역사왜곡 외교참사 노동자상 설치 반대한다

역사의 흐름을 거꾸로 되돌리려는 무지와 광기가 이 나라를 뒤덮고 있다. 이른바 위안부 소녀상과 노무동원 노동자상을 일본 대사관이나 공사관 근처 등 전국 각지에 세우려는 시도는 결코 진보와 민주, 노동자의 이름으로 합리화될 수 없다. 

위안부 소녀상과 노무동원 노동자상은 이 나라 국민들의 역사 인식을 왜곡하고, 가장 가까운 우방국과의 소중한 친선과 협력을 근저에서부터 무너뜨리려는 악마적 기획이다. 우리는 이성과 지성의 힘을 믿는 민주진보시민들의 뜻을 모아 노동자상 설치를 반대한다.

1. 노동자상 설치는 역사 왜곡이다

일제시대에 일본으로 일하러 간 우리 조상들이 노예와 같은 강제노동에 시달렸다는 것은 철저한 왜곡이다. 이 나라의 진보팔이들은 다른 사고로 찍힌 일본인들의 사진을 조선인들의 사진으로 왜곡하고, 영화의 한 장면을 실제 사진이라고 주장하는 등의 억지를 통해 반일 감정을 부추겨왔다.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 당시 조선인들은 자발적 의사에 의해 돈을 벌기 위해서 현해탄을 건넜으며 취업 경쟁은 매우 치열했다. 아무나 현해탄을 건널 수도 없었고, 취업한 뒤에는 정상적으로 임금이 지급됐다. 당시 조선인들이 일본에서 송금한 급여가 조선의 인플레이션 발생에 일조했다는 이론도 있다. 노동조건 등도 당시 일본인 노동자들과 근본적인 차이는 없었고 지금의 기준에서 봐도 비인간적인 대우라 할만한 점은 없었다고 확인된다.

그동안 이 나라의 진보팔이들이 영화나 각종 대중매체를 통해 퍼뜨려온 ‘강제징용 노동자’라는 인식은 철저한 왜곡과 허위라는 사실이 진지한 학문적 연구에 의해 폭로되고 있다.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추도탑에 쓰였던 강제징용 노동자 사진이 최근 교체된 것이 단적인 증거이다. 어린 학생들에게 왜곡된 반일종족주의를 주입하는 교과서의 잘못된 내용들에 대한 수정 작업도 추진되고 있다.

2. 노동자상 설치는 최악의 외교파탄을 불러온다

우리나라도 가입한 외교관계에 관한 빈 협약은 외국 공관 앞에 논란이 되는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만일 베트남의 한국대사관 앞에 베트남전쟁 당시 국군의 학살 장면을 묘사한 조각상을 설치한다면 그건 한국-베트남 관계를 끝장내자는 선언에 다름 아니다. 한일 관계는 한국-베트남 관계보다 동북아 국제질서에서 훨씬 더 중요하고 비중이 크다.

위안부상 및 노무동원 노동자상과 함께 최근 한국 법원에 의한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국내에 진출한 일본 기업들에 대한 압류 추진 등은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경제발전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한일친선을 근저에서부터 위협하고 있다. 이는 1965년 한일국교정상화에서 합의된 한일기본조약의 정신을 정면에서 위배한 문재인 정권의 어리석고 무책임한 외교적 자해 행위이다.

이런 어리석은 외교적 자해와 한일친선 관계의 파괴 책동은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의 전제조건인 한일친선 교류협력을 근저에서부터 망가뜨리려는 세력의 조직적인 음모가 아닌지 의심하게 된다. 

지금 시급한 것은 강제징용 노동자상이나 위안부 소녀상을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한일친선 교류협력을 훼손하려는 이 끈질기고 계획적인 시도의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그 배후에 어떤 세력이 있는지를 철저히 규명하고 그 책임을 묻는 일이다. 한일관계를 흔들면, 한미관계가 위태로워진다. 한일 한미관계가 위태로워지는 것을 목구멍에 밥이 내려가지 않을 정도로 간절히 원하는 자들이 누구인지 온국민이 똑똑히 직시해야 할 때이다.

3. 노동자상 설치는 무법천지 세상을 예고한다

노동자상 설치를 주도하고 있는 민노총과 좌파 진영은 불법폭력 행위를 주도하는 깡패 집단같은 행태를 갈수록 노골화하고 있다. 노사협상 상대인 기업체 임원을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로 폭행하고, 경찰의 수사도 멋대로 무시한다. 법원이나 행정관청에 쳐들어가 공권력을 짓밟고, 경찰의 뺨을 후려갈긴다. 노동자상을 철거한 부산시장을 협박해 결국 항복선언을 이끌어냈다.

이 자들은 대한민국의 법률과 국민들 위에 군림하는 점령군인가? 대한민국 국민의 피와 땀, 세금을 지들 쌈짓돈처럼 꺼내 쓸 수 있는 새로운 양반, 귀족계급인가? 누가 이들에게 대한민국 법률을 무시하고 극소수 귀족 노동자들을 위해 국가와 국민, 법률을 짓밟을 권리를 주었나?

이 자들이 국민들의 왜곡된 반일감정과 피해의식을 선동해 자신들의 불법폭력 행위를 정당화하고 미화하려는 시도가 강제징용 노동자상에 집약돼 있다. 친일청산만 내걸면 온갖 깡패짓이 모두 정당화되고, 진보의 명분을 얻을 수 있다는 계산이 작용하고 있다.

이 자들이 강조하는 ‘노동자가 주인 되는 세상’이야말로 노동자들의 자발성이나 복지를 철저히 무시하고 세습귀족들에 의해 강제징용이 일상화되는 세상이라는 사실이 북쪽 김씨조선의 실상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민주와 진보, 시민의 이름을 내걸고 역사를 왜곡하는 민노총과 시민단체 등은 강제징용 노동자상의 설치를 당장 취소하라.

1. 문재인정권과 집권여당은 한일 관계를 무너뜨려 김씨조선의 이익에 복무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당장 중단하고, 엄중한 공권력 행사를 통해 노동자상 설치를 원천 차단하라.

1. 이성과 양심을 갖춘 이 땅의 모든 지식인과 시민 활동가들은 이 문제가 한반도 평화와 국익의 옹호를 위해 절대적으로 중요한 명제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반대 활동에 참여하라.

1. 문재인정권은 한일기본조약의 효력을 원천적으로 부인하는 외교파탄과 한일 친선, 한미일 우호관계의 파괴를 통해 김씨조선의 적화 책동에 복무하는 수작을 당장 중단하고 전통적인 우호선린 관계를 회복하라.

이런 우리의 요구가 실현될 때까지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싸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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