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반대’ 넘어 ‘사랑과 가정’의 진정한 가치 전한다’...‘러플(Love is Plus) 페스티벌’ 개최
‘동성애 반대’ 넘어 ‘사랑과 가정’의 진정한 가치 전한다’...‘러플(Love is Plus)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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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다음달 1일 대한문 광장서 처음으로 열려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국민대회)는 다음달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광장에서 ‘동성애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가정 존중 문화축제 ‘러플(러브 이즈 플러스) 페스티벌’이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개최된다.

국민대회 준비위원회측은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이용희 러플 대회장은 민주주의 사회는 다수결로 결정되며 침묵하는 다수는 카운트되지 않는다"며 "우리는 국민대회를 통해 하나님이 제정한 성경적 결혼, 성, 생명윤리의 가치를 내세우고 선전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러플(러브 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장은 “진정한 사랑은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플러스 효과’가 있다”며 “하나님이 주신 생명과 한 남성과 한 여성으로 구성된 가정을 존중하는 것이 개인과 사회의 행복의 근간”이라고 했다. 이어 “시민들이 유권자로서 국민대회에 많이 참석해서 목소리를 내야 동성애축제의 시청 앞 서울광장 개최를 막고 정부와 국회도 동성애 차별금지법 입법을 하지 못할 것”이라며 “오는 1일 대한문 광장에 모여 동성애 반대, 동성애 합법화 반대와 남녀 간의 진정한 사랑과 올바른 성윤리가 개인과 이 사회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진리임을 선포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영길 전문위원장은 “동성애퀴어 축제는 3가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첫째는 대외적으로 동성애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을 하지 말라는 것을 표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이는 현행법으로 모두 보장되고 있다”며 “실제 목적은 비정상적이며 성적 수치심을 주는 동성 간 성행위의 확산이며, 동성애 반대 행위를 ‘동성애자 차별’로 몰아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추진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성도덕에 반하는 행동에 동의할 수 없고, 동성애를 반대할 신앙·학문·양심·표현의 자유를 침탈하는 국가법 제정에 동의할 수 없기 때문에 동성애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를 개최한다”며 “동성애 확산과 반대 금지를 놓고 양 시민단체들이 첨예하게 대립한 채 국민에게 호소하는 상황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은 마땅히 법과 국민 여론을 살펴서 중립을 지키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그는 “그러나 서울시는 서울시의 상징물인 서울광장을 계속해서 동성애측에 허락하고, 국가인권위원회는 동성애의 상징인 무지개 깃발을 내걸고 있다”며 “어떻게 국가기관이 헌재 결정과 국민여론에 반해서 노골적으로 퀴어축제를 지지할 수 있는지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역설했다.

조 위원장은 “더욱이 더불어민주당은 집권여당의 이름으로 퀴어축제 참가단을 모집하고 있는데도 단속하지 않고 있다”며 민주당에 이 같은 행동을 즉시 중단시켜주기를 국민대회 이름으로 강력히 촉구했다.

양연희 기자 yeonhee@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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