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두 배 이상으로 급증
녹화방송 조회수는 최다 13만 건
"PenN 뉴스 100만명 보면 나라가 바뀐다"

1일 오후 6시 50분께 펜앤드마이크 6시 뉴스 시청저 5천명 돌파 [펜앤드마이크]
1일 오후 6시 52분께 펜앤드마이크 6시 뉴스 시청자 5000명 돌파 [펜앤드마이크]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 겸 주필이 진행하는 'PenN 오후 6시 뉴스'의 실시간 접속 시청자가 2월 1일 처음으로 5000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일 PenN 창간과 함께 신설된 'PenN 뉴스'를 유튜브를 통해 동시에 접속한 시청자는 2000명 안팎에서 시작한 뒤 꾸준히 늘어나 한 달만에 두 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1일 오후 6시 15분께 2000명대를 가볍게 넘어선 실시간 시청자는 6시 52분께 5000명을 넘어서며 최다 시청자 5037명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생방송) 연합뉴스 시청자는 1200여명, MBN은 1200여명이었다.

'PenN 뉴스' 녹화방송 조회수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녹화방송은 생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을 위해 해당 방송 녹화분을 유튜브에 올려 놓는 것이다.

PenN 뉴스 최근 10회분(1월18일~31일·주말 제외) 평균 조회수는 9만 1735회로 집계됐다.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녹화방송은 1월 19일 뉴스로 12만 9641건이었다.

동시간대 유튜브 연합뉴스 시청자
동시간대 유튜브 연합뉴스 시청자
동시간대 유튜브 MBN뉴스 시청자
동시간대 유튜브 MBN뉴스 시청자

실시간 접속자 5000명을 돌파한 1일 뉴스 아이템은 ▲다이빙 벨 훈장 받았나(윤희성 기자) ▲美국무부 열 받았다…북한 열병식 연기 촉구(한기호 기자) ▲미국 영웅 된 지성호 “북한 정권 뒤집는 날 왔으면 좋겠다”(이세영 기자) ▲빅터 차 미스터리…백악관 “신원조회 과정이 길고 철저하다(양연희 기자) ▲법원도 힘센 놈이 먹나…법원 행정처에 인권법 연구회 대거 기용(이슬기 기자) ▲또또또…이번에는 공천개입으로 엮어 박근혜 대통령 추가기소(이슬기 기자) ▲50년 전 "부유층 호화시설"이라며 경부고속도 반대한 사람은 누구? (김민찬 기자) ▲"한겨레신문의 최저임금 보도는 혹세무민" 이병태 교수 일갈 (성기웅 기자) ▲애국시민단체 "3.1절 범국민대회 합니다" 오늘 준비모임 (홍준표 기자) 등이었다.

동시접속자 5000명을 돌파하자 유튜브의 실시간 채팅창에선 “5000명 돌파 축하합니다”라는 시청자들의 환영 인사가 터져 나왔다.

몇몇 시청자는 “100만명은 봐야 나라가 바뀐다”며 한국 언론에 변화의 바람이 불길 희망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조준경 기자 calebcao@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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