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년3개월여만의 성취...홈페이지 기사 1만4730건 게재-기사 댓글 10만 705건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는 구독자 42만 명-누적 조회수 2억3000만 회 넘어

자유독립언론 펜앤드마이크(PenN)의 페이지뷰(기사 누적 조회수)가 12일 오후 5000만 회를 돌파했다. 지난해 1월 2일 자유 진실 시장 국가정체성의 가치 존중을 내걸고 창간하면서 첫 기사를 내보낸 이후 1년 3개월여 만의 성취다.

앞서 펜앤드마이크는 지난해 10월 3000만 회를 넘어선 데 이어 올해 1월 4000만 회를 돌파한 바 있다. 이번 5000만 회 돌파도 펜앤드마이크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약 3개월 만에 1000만 회가 증가했다. 이같은 페이지뷰는 지금까지 펜앤드마이크가 포털사이트의 도움 없이, 또 광고관련 콘텐츠 없이 순수 저널리즘 콘텐츠만으로 일군 성과라는 점에서 한국 언론계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성취로 평가받고 있다.

종합 인터넷언론 펜앤드마이크는 기존 언론매체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취재인력에도 불구하고 창간 후 꾸준히 의미있는 특종 및 기획기사를 잇달아 발굴해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국내 어느 언론사와 비교해도 영향력과 가독성에서 손색없는 수준의 사내외 필진의 칼럼들도 많은 독자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에는 <국회에 전시된 여성모욕적 '박근혜 前대통령 누드화' 철거한 심동보 前제독에 유죄 선고한 법원>, <'불법 댓글조작' 김경수 탄원 나선 경남 일부 어린이집-학원 원장들...'市보조금 의식' 비판도> 등의 특종을 비롯해 올해 신학기에 나온 초등학교 국정교과서의 역사 왜곡 부분을 취재 보도해 교과서 수정 조치를 이끌었다. 

또한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대구 칠성종합시장 방문 당시 '기관총 경호' 논란을 언론사 중 가장 먼저 보도했고 미국 블룸버그통신의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의 수석보좌관' 보도에 대한 여권(與圈)의 비난과 기자 인신공격에 대한 서울외신기자클럽과 글로벌 언론계의 비판도 발빠르게 보도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펜앤드마이크는 특히 인터넷신문과 유튜브방송을 함께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한국 언론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냈다. 

현재 인터넷신문사도, 1인 유튜브방송도 많지만 펜앤드마이크처럼 두 분야가 모두 의미있는 콘텐츠들을 만들어내고 협업 효과를 통해 동반성장하면서 단기간에 사회적 영향력이 커진 언론사는 국내에서는 찾기 어렵다.

13일 오후 5시 기준 PenN 홈페이지에는 1만4730건의 기사가 게재됐으며 기사에 달린 댓글은 10만 건을 돌파한 10만705건이다. 

펜앤드마이크의 유튜브 채널 ‘펜앤드마이크 정규재TV(약칭 펜앤드마이크TV)’ 구독자 수는 42만 명을 넘었으며 총 영상 조회수는 약 2억3000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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