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보도 사고' 연합뉴스TV, 보도 총 책임자도 직위해제
'연이은 보도 사고' 연합뉴스TV, 보도 총 책임자도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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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가 한미정상회담을 설명하는 보도에서 문재인 대통령 측에 북한 인공기 그래픽을 배치해 논란이 된 방송 사고와 관련 보도국장 등 책임자들을 보직 해임한데 이어 보도본부 총 책임자인 김홍태 보도본부장 겸 상무이사의 직위도 12일 해제했다. 
 
앞서 연합뉴스TV 조성부 사장은 11일 이성섭 보도국장과 김가희 뉴스총괄부장을 각각 보직 해임했다. 

연합뉴스TV는 최근 연이은 그래픽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재벌가 3세 마약 사건을 보도하면서 노무현 전(前) 대통령을 연상시키는 검은색 실루엣 이미지를 사용했으며, 지난 10일에는 문재인 대통령 측에 북한 인공기 그래픽을 배치해 논란이 확산됐다.

한편, 연합뉴스TV는 실무진들의 인사위 회부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사장은 지난 11일 사내 입장문을 통해 “이번 방송 사고를 변명의 여지 없는 매우 심각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신속한 인사조치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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