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문화의 선두주자 TEAM ‘작당들’이 전국 순회 상영회에 나선다.

앞서 지난달 1일 자유우파 성향의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제1회 서울국제자유영화제는 개막작 '부역자들2: 개.돼.쥐들의 세상'(감독 최공재)을 시작으로 '부역자들3'(감독 김규민) 등이 상영하며  97%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에 작당들은 서울뿐 아니라 전국 자유우파 시민들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14일), 광주(20일), 전주(21일), 청주(27일), 강릉(28일) 순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부역자들2’, ‘북조선 맨 얼굴의 사람들’과 ‘부역자들3’(감독 김규민)를 순회 상영한다.

전국 순회 상영회 마지막 날인 내달 6일에는 서울 제일라아트홀에서 부역자들 2,3가 아닌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 주연의 ‘느루’(감독 이용남) 감독판이 특별 상영된다. 이날 ‘서울피날레’에서는 부역자들 2, 3 인터뷰 출연진들과의 토크 콘서트가 준비 돼 있다.

이번 전국 순회 상영회는 대한민국 자유시민들이 주최, 서울국제자유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주식회사 ‘TEAM작당들’과 출판사 ‘Freedom&Wisdom’이 후원한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저작권자 © 펜앤드마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