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출간된 '일본대학 영어로 가기'...기존 고정관념 깨고, 영어로 일본대학 갈 수 있는 방법 소개
몰타 전문 유학원 '몰타스토리' 김분도 원장 "남들 다 하는 방법보다는 색다른 방법으로 유학 가는 방법도 있다"

일본대학 입시전문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이연수 씨가 지난달 3월 25일 출간한 '일본대학 영어로 가기'.
일본대학 입시전문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이연수 씨가 지난달 25일 출간한 '일본대학 영어로 가기'.

최근 일본 유학‧취업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본대학 입시전문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이연수 씨가 영어를 배우면서 학위를 받는 일본대학의 학부 학위프로그램과 입학방법을 자세히 안내한 가이드북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5일 출간된 '일본대학 영어로 가기'는 일본대학에 입학하려면 일본어를 공부해서 지원하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영어로 일본대학을 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약 10년 전부터 일본대학은 대학의 글로벌 역량 강화정책의 일환으로 영어로 가르치는 학위프로그램을 설치해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영어로 전문지식을 배우고 있다. 현재 32개 일본대학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원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일본대학 영어로 가기'는 10년간 영어로 배우는 일본대학 입시컨설팅을 하면서 얻은 저자의 경험과 합격자를 배출한 실적, 그리고 자신의 유학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자세한 영어학위프로그램 정보를 담았다.

또한 각 대학별 프로그램 소개와 지원자격 및 요건, 준비서류, 입시일정뿐 아니라 학부모들이 자주 물어보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일본대학 입시절차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일본대학 입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학생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유학 계획을 세우는데 필수 기본서라 할 수 있다.

몰타 전문 유학원 '몰타스토리'를 운영 중인 김분도 원장은 "세계 각지로 유학을 떠나는 한국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남들이 다 하는 방법보다는 색다른 방법으로 유학을 가는 방법도 있다"며 "일본유학에 관심있는 많은 학부모‧학생들이 영어도 배우고, 일본어도 배우면서 일본 유학 생활을 할 수 있는 자세한 방법을 알려주는 '일본대학 영어로 가기'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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