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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최악 인사참사'엔 입닫고 뜬금없이 "韓美공조 틈 벌리고 평화물결 되돌리려는 시도 있다" 강변

한기호 기자
  • 입력 2019.04.02 08:10
  • 수정 2019.04.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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