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학한 대학생 5명 강릉서 승용차 추락사...구조됐지만 병원 이송 중 모두 숨져
올해 입학한 대학생 5명 강릉서 승용차 추락사...구조됐지만 병원 이송 중 모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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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승인 2019.03.26 11:30:18
  • 최종수정 2019.03.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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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6시 31분께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해안도로에서 흰색 코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 동해해경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승용차가 바다에 빠져, 차에 탄 대학에 갓 입학한 대학생 5명이 모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릉경찰서는 26일 “이날 오전 6시 31분경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해안도로 인근 바다에 ‘차 한 대가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해경이 표류 중인 차량을 확인하고 5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사고가 난 지점은 심곡~금진 사이 해안도로로, 이 대학생들이 찬 차량은 바다에 떠 있었다고 한다. 경찰과 소방 등 당국은 피해자 중 김모 군(19・동해시)과 김모 양(19・원주시) 등 4명의 신원을 확인했지만, 아직 1명의 신원은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대학생은 올해 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차량은 렌터카로, 차종은 흰색 현대 코나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시각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종형 기자 kjh@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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