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작 실형' 김경수 경남지사 19일 2심 첫 재판…보석심문도 진행
'여론조작 실형' 김경수 경남지사 19일 2심 첫 재판…보석심문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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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승인 2019.03.14 15:32:18
  • 최종수정 2019.03.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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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일당과 댓글 여론 조작을 벌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 재판이 다음 주 열린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김 지사의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은 김 지사가 청구한 보석 심문도 함께 진행된다. 

정식 재판인 만큼 피고인 신분인 김 지사는 직접 법정에 나와야 한다. 

재판부는 이날은 특검과 김 지사 측의 항소 이유를 듣고 향후 재판 절차를 정리한 후 김 지사의 보석에 대한 의견도 들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 지사는 드루킹 일당의 댓글조작 중 2016년 12월4일부터 지난해 2월1일까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기사 7만6000여개에 달린 댓글 118만8800여개의 공감·비공감 신호 8840만1200여회를 조작하는데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는 김 지사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그에게 댓글조작 혐의에 대해선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으며 김 지사 측은 지난 8일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2부에 보석을 청구했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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