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주민들 보 철거 반발 잇따르자 뒤늦게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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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승인 2019.03.13 11:17:06
  • 최종수정 2019.03.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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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오후 2시 한솔동주민센터 회의실
22일 오후 2시 대평동주민센터 시청각실

세종시가 문재인 정권의 세종보(洑) 철거 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지난달 22일 4대강 세종보 철거 방안에 대해 주민 반발이 잇따르자 뒤늦게 소통하겠다며 나선 것이다.

세종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한솔동주민센터 회의실과 22일 오후 2시 대평동주민센터 시청각실에서 '세종보 처리 방안에 대한 지역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시 관계자는 "4대강 보 처리 방안 발표 이후 자치 단체 주도로 시민설명회를 여는 것은 세종시가 처음"이라고 했다.

설명회에는 세종보에 관심 있는 단체, 지역 주민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세종시 관계자는 "세종보가 자치 단체가 관리, 소유하고 있는 시설이 아니다 보니 철거 방안이 나온 후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정부에서 추진하니까 지자체에서 큰 목소리를 낼 수는 없고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것밖에 할 게 없다"고 말했다.

조준경 기자 calebcao@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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