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독교 지도자들, 3.1절 100주년 앞서 한국 방문해 '침탈 역사'사죄
일본 기독교 지도자들, 3.1절 100주년 앞서 한국 방문해 '침탈 역사'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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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투데이 캡처]
[크리스천투데이 캡처]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일본 기독교 지도자 20여 명이 방한해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시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과거사를 사죄했다.

이들은 이날 과거사 사죄와 한일 교회간 협력을 위한 특별예배에서 사죄문을 발표한 뒤 부복(俯伏)했다.

이후 이들은 제암리 학살 사건(1919년)이 일어난 제암리교회와 순교자기념관, 서대문형무소 및 안중근의사기념관을 방문하고, 3월 1일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 기념대회에 참석해 공개적으로 사죄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일본기독교 방문단장 오야마 레이지 목사(93)는 도쿄성서그리스도교회 목사로, 1967년부터 일본의 양심적인 지성인들과 함께 사죄위원회를 조직해 활동해 왔다.

사죄위원회는 또 제암리교회 재건을 위해 1967년 제암리를 방문해 사죄하고 1,000만엔을 전달한 적도 있다.

조준경 기자 calebcao@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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