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동호회 '펜앤시네마' 2~3월 감상작품 공개
영화동호회 '펜앤시네마' 2~3월 감상작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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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승인 2019.02.13 10:18:23
  • 최종수정 2019.02.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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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독립언론 펜앤드마이크(대표 겸 주필 정규재)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동호회인 '펜앤시네마'가 2월부터 3월까지 두 달간 감상할 총 8편의 영화 목록을 공개했다. 

8편의 영화는 ▲뭔헨(스티븐 스필버그 作) ▲골든 에이지(세자르 카푸르 作) ▲스파이 브릿지(스티븐 스필버그 作) ▲철의 여인(필리다 로이드 作) ▲더 포스트(세자르 카푸르 作) ▲플라이트 93(폴 그랜그래스 作) ▲솔로몬의 딸(브라이언 길버트 作) ▲아메리칸 히스토리X(토니 케이 作) 등이다. 

'뭔헨'은 1972년 뭔헨 올림픽 이스라엘 선수촌 테러에 대한 보복 암살을 하는 모사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골든 에이지'는 대영제국의 기반을 닦은 군주로 평가되는 엘리자베스 1세의 이야기로 16세기 내내 빈곤한 영국을 통상국가로 탈바꿈 시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스페인과의 해전까지를 다루고 있다. 

톰 행크스 주연의 '스파이 브릿지'는 냉전이 한창이던 1950년대 미국에서 활동하는 소련의 간첩을 변호하는 변호사의 이야기다. 적국의 스파이를 민주주의 국가 미국에서는 어떻게 처리했느냐를 두고 논쟁이 많았던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이다. 

'철의 여인'은 포퓰리즘을 위해 여론에 굴복하느냐 아니면 위기의 영국을 구하느냐를 두고 고민했던 영국의 마가렛 대처 총리를 다룬 영화다. '더 포스트'는 1971년 베트남 전쟁에서 미국의 비밀문건을 다룬 언론사의 이야기다. 언론의 공정성에 대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최근작이다. 

'플라이트93'은 2001년 세계를 경악시킨 9·11테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납치된 항공기가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으로 돌진하던 상황에서 테러에 실패한 93호기, 항공기 자살테러 순간 그 안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다루고 있다.

'솔로몬의 딸'은 미국인 여성 베티 마흐무디의 실화소설을 영화한 작품으로 1980년대 남편의 나라 이란에서 탈출한 미국인 여성과 어린 딸이 겪은 탈출 이야기다. 미국에서 교육받고 태어난 남편이지만 본국으로 돌아갔을 때 어떻게 부인을 대하는지 인간의 문화적 심리를 다룬 작품이다.

'아메리칸 히스토리X'는 세계적인 배우 '에드워드 노튼'의 인종주의를 다룬 작품으로 흑인에게 아버지를 잃은 한 청년이 인종주의 집단인 클럽에서 리더가 되는 과정과 그 집단을 탈퇴하는 과정을 그렸다. 

펜앤시네마는 펜앤드마이크가 운영하는 펜앤컬쳐센터(서울 종로구 인사동 5길 12) 지하 강연장에서 진행된다. 

'펜앤시네마'는  지난 12일부터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뭔헨'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골든 에이지를 상영했다. 14일, 19일, 21일, 26일, 28일 같은 시간에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3월에는 5일, 7일, 12일, 14일, 19일, 21일, 26일, 28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에 두 편씩 상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펜앤컬쳐센터(http://www.penncultu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년 12월 10일 시작된 펜앤시네마는 러시아계 미국인 여류작가 아인 랜드(Ayn Rand)의 소설 '아틀라스 슈러그드'(Atlas Shrugged)를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아틀라스'와 '아인 랜드의 열정'이라는 영화를 첫 작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임종화 경기대 객원교수(대표운영자)와 최공재·이용남 감독 남사장(남정욱) 문화예술인이 운영하는 펜앤시네마는 펜앤드마이크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참가를 기다린다. 가입을 원하는 분들은 010-3938-7999(임종화 교수) 또는 innovate3000@naver.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윤희성 기자 uniflow8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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