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우리 3대 세습, 세계가 부러워 해" 궤변
北 "우리 3대 세습, 세계가 부러워 해" 궤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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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신문, '우리 국가 제일주의의 본질'이라는 기사에서 3대 세습의 정당성 강조
"세계는 북한의 국가 정치 체계가 편파 없이 계승되고 있는 데 대해 더 부러워해"
"어느 나라에서나 어려운 계승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것이야말로 주체 조선의 더없는 자랑이자 긍지"
북한 김정은. (사진=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3대 세습과 핵 보유의 정당성을 강조하며 전 세계에서 이를 부러워하고 있다는 궤변을 늘어놨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8일 '우리 국가 제일주의의 본질'이라는 기사에서 "세계는 (북한의) 국가 정치 체제가 편파 없이 계승되고 있는 데 대해 더 부러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3대 세습의 정당성을 전 세계에서 인정하고 있다는 억지다.

노동신문은 "어느 나라에서나 난(難‧어려운) 문제로 되고 있는 계승 문제를 이론적‧실천적으로 완벽하게 해결한 것이야말로 주체 조선의 더없는 자랑이며 긍지"라며 "현 세계에서 국가다운 진면모에 있어서나 그 양양한 전도에 있어서 우리 공화국을 견줄 만한 나라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제일주의는 공화국의 전략적 지위(핵보유국)와 국력에 상응하는 정신이며 긍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 김정은은 7일 중국을 방문해 다음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런 상황에서 노영민 전 주중대사는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돼 자리를 비워 일각의 지적을 받았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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