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42)가 결혼 12년 만에 이혼했다.
김준호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22일 “김준호가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원만한 합의 후 합의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는 “두 사람이 많은 시간 떨어져 지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지게 됐고 성격 차이도 생겨 부득이하게 서로의 앞날을 위해 이러한 결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김준호는 지난 2006년 두 살 연상의 연극배우 김은영 씨와 결혼했으나 떨어져 지낸 기간이 길어지며 결국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희성 기자 uniflow8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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