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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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시 59분께 전남 나주시 세지면 인근 한 오리농장에서 불이나 37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A씨가 기르던 오리 300두가 타 죽고 1,800㎡ 규모의 비닐하우스 3동이 타는 등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기계실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준경 기자 calebcao@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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