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우승 이끈 힐만 감독, 마이애미 코치로 MLB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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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승인 2018.12.06 13:46:29
  • 최종수정 2018.12.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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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2019시즌 코칭스태프 공식 발표
힐만 감독
힐만 감독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트레이 힐만 감독(55)이 마이애미 말린스 코치로 메이저리그(MLB)에 복귀한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2019시즌 선수들을 지도할 코칭스태프진을 확정, 발표했다.

2016년 말 SK와 2년간 총액 160만 달러(계약금 40만 달러·연봉 60만 달러)에 계약한 힐만 감독은 2년 연속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지난해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NC 다이노스에 패해 일찍 '가을야구'를 마감했지만, 올해엔 정규리그 2위로 SK에 6년 만의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선사했다.

SK는 힐만 감독에게 재계약 의사를 전달했지만, 그는 고령에 병환 중인 노부모를 봉양하고자 SK의 연장 계약을 고사했다.

힐만 감독은 한국시리즈 종료 후 미국으로 돌아갔고, 다저스 시절 호흡을 맞췄던 매팅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마이애미에서 1루 코치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현재 텍사스에 머무는 힐만 감독은 SK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들이 SK 팬인 것을 너무나 감사한다. SK 팬들의 감독이어서 2년간 너무나 행복했다"며 "우승을 팬들께 바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며,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이 없었다면 우승은 없었을 것"이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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