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투데이, 좌파 기독교매체 '뉴스앤조이' 좌편향 의혹 정면제기
크리스천투데이, 좌파 기독교매체 '뉴스앤조이' 좌편향 의혹 정면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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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투데이 '뉴스앤조이, 주사파가 심은 셀조직 논란' 제목 기사 보도
"김일성 찬양하는 '청춘'부르는 기독청년 모임 있다는 논란 제기"
"뉴스앤조이 전현직 기자 상당수 친북 성향 '아름다운마을'출신"
▲안병만 목사의 글. 해당 글의 원문은http://www.kscoramdeo.com/news/articleView.html?idxno=9726에서 볼 수 있다. [크리스천투데이 홈페이지 캡처]
▲안병만 목사의 글. 해당 글의 원문은http://www.kscoramdeo.com/news/articleView.html?idxno=9726에서 볼 수 있다. [크리스천투데이 홈페이지 캡처]

기독교 인터넷신문인 '크리스천투데이'는 5일 ‘뉴스앤조이, ‘주사파가 교계에 심은 셀조직’논란’이라는 제목의 기획기사를 통해 좌파 성향 기독교매체인 '뉴스앤조이' 전현직 기자들의 이념에 대해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특히 이날 보도된 기사는 ‘’교회 개혁 빙자한 기독교 농단’의혹 집중 조명(1)’로 게재돼 크리스천투데이의 뉴스앤조이 취재는 시리즈물로 연재될 전망이다.

크리스천투데이는 “안병만 목사(열방교회, 전 예장 고신총회 SFC 지도이원장)가 “;청춘(원제: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이라는 북한 노동당 청년 적위대들이 부르는 노래를 아무런 제지나 여과 없이 기독청년들이 부르고 있는 공동체가 있다””는 주장(http://www.kscoramdeo.com/news/articleView.html?idxno=9726)을 소개했다.

이 신문은 안 목사가 해당 단체의 실명(實名)을 거론하지 않아 그동안 추측이 무성했지만 이를 입증하는 자료를 입수해 정체를 밝혀냈고, 이 단체가 뉴스앤조이와 깊이 연관돼 있는 사실 또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크리스천투데이는 "뉴스앤조이가 선명한 친북 및 종북 성향으로 끝없는 논란을 빚어왔다"고 전했다. 이어 뉴스앤조이가 이 같은 성향을 넘어 주사파 민족해방전선(NL) 세력이 기독교 교란 및 파괴를 목적으로 교계에 심은 셀조직이라는 정황이 입수된 자료에서 무수히 포착됐다고 덧붙였다.

신문이 입수했다는 자료에 따르면 뉴스앤조이 전현직 기자들의 상당수는 ‘아름다운마을’이라는 이름의 공동체 출신이다. 신문은 이 공동체가 그 어떤 종북좌파 조직들보다 대담하면서도 노골적으로 주체사상 및 북한체제에 대해 찬양 및 고무하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천투데이는 이 마을 회원들이 북한 김일성 찬가인 ‘청춘’을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신문에 따르면 안 목사는 이 노래에 대해 “청춘을 어머니 당인 노동당과 김일성 부자와 북한 조선인민민주주의 공화국을 위해 아낌없이 드리자”는 내용이라고 고발했다.

신문은 이 마을의 핵심 인물로 알려진 최철호 씨가 2005년 1월 1일 아내와 함께 북한을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에서 ‘21세기 태양 김정일 장군 만세’라는 글귀가 선명하게 보인다고 지적했다. 해당 사진은 이 마을 인터넷 카페에 ‘21세기 태양 김정일 장군 만세!!-철호, ○○’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씨는 뉴스앤조이가 설립한 교육기관인 기독교청년아카데미 운영위원장 및 교육위원장 등의 요직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마을의 또 다른 구성원이자 뉴스앤조이 정책실장이었던 안기홍 씨도 2005년 1월 11일 소위 ‘김일성 찬양비’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이 찬양비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는 천구백칠십삼년 팔월 십구일 이곳에서 불요불굴의 공산주의 혁명투사 김정숙녀사와 함께 천구백사십칠년구월 이십팔일 금강산을 찾으신 그 때를 감회 깊이 돌이켜 보시며 녀사의 고결한 충성심에 대하여 가슴 뜨겁게 말씀하시였다”라고 써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크리스천투데이는 “더욱 경악할 일은 이 마을에서는 노골적으로 “김정일 장군님”, “김일성 주석님”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특히 ‘민주주의와 인권의 본질’이라는 제목의 내부 문건은 김정일과 김일성이 말한 것으로 보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문이 소개한 내부 문건의 일부 내용은 "우리는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계급적립장과 혁명적원칙을 튼튼히 지키며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적대분자들과 불순분자들을 철저히 진압하여야 합니다. 특히 ≪인권옹호≫의 간판밑에 감행되고 있는 제국주의자들의 반공모략책동에 단호한 반격을 가하며 사회주의적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온갖 시도들을 제때에 짓부셔버려야 합니다(김일성주석님, 인민정권을 더욱 강화하자, 1977. 12. 15)."이다.

신문은 뉴스앤조이 기자들 상당수가 이 마을 출신이며, 특히 입수된 자료에 의하면 이들이 뉴스앤조이 기자로 활동하게 된 배경은 자발적 의지 이상의, ‘아름다운마을’의 정책적·조직적 움직임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뉴스앤조이 전 편집국장 주재일 씨의 경우 2007년 9월 6일 “뉴스앤조이가 우리 공동체를 비롯한 교회 내부의 개혁 세력의 전위조직으로, 선동조직으로 건실하게 서도록 활동할 것”이라며 “지금은 ‘임시;’라는 꼬리표가 붙었지만, 멀지않은 미래에 나는 뉴스앤조이 편집 책임자가 될 것””이라고 썼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들의 금강산 통일기행 공지문에는 방문자 명단이 기재돼 있는데, 그중엔 10여 명의 뉴스앤조이 기자 및 직원들의 이름도 있다”며 “이 금강산 여행 공지문에는 ‘우리의 전투는 결국 사상전입니다. 주체적인 사상 투쟁을 통하야! 통일 과업을 이루는 그 날까지 조르고 졸라야 합니다”라고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천투데이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해당기사 링크: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8185

조준경 기자 calebcao@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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