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민노총 문제 보도하지 못하겠다면 '민주노총방송'으로 간판 바꿔라"
"KBS, 민노총 문제 보도하지 못하겠다면 '민주노총방송'으로 간판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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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공영노조 "가재는 게 편 이어서 동지의식으로 민노총 폭행-비리 눈감나"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 출신 PD가 사장으로 자리하고 있는 KBS와 MBC에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민노총 비리 논란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7일 KBS공영노조는 '민주노총 비리에 왜 눈 감고 있나' 제하의 성명을 통해 "<대한항공>, <삼성그룹> 등 이른바 대기업 오너의 비리나 문제점은 뉴스 가치의 경중과 상관 없이 세세하게 보도 하면서, 왜 민주노총의 비리나 문제점에 대해서는 침묵 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공영노조는 "가재는 게 편 이어서 그런가. 민주노총산하 언론노조가 장악한 방송사이기 때문에, 같은 동지의식으로 민주노총의 폭행과 비리를 눈감고 있는 것인가"라고 비판하며 "민주노총과 그 산하 언론노조가 중심이 되어 박근혜 정권을 탄핵시키고 또 구속하는데 크게 기여했기 때문인가. 그래서 문재인 정권에 대해 가장 많은 지분을 가졌기 때문 에 그런 것인가"라고 일갈했다. 

이어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 민주노총의 행태는 언론 이라면 그냥 눈 감고 넘어갈 수 없는 수준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KBS사장과 임원, 간부 등이 대부분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 출신이라서 보도하지 못하겠다면, 차라리 KBS를 <민주노총방송>이라고 간판 을 바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이하 공영노조 성명 全文-

(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민주노총 비리에 왜 눈 감고 있나. 

<민주노총 조합원의 가족과 친인척 고용세습>, <공무원 뺨 때린 민주노총 조합원>, <민주노총 조합원, 회사 간부 폭행 전치 12주 상해> 등은 최근 보도 되고 있는 민주노 총 비리 관련 기사 내용이다. 

그러나 이런 뉴스는 <KBS뉴스9>, <MBC뉴스데스크> 등 지상파 방송 주요뉴스에서는 거의 볼 수 없다.  

<대한항공>, <삼성그룹> 등 이른바 대기업 오너의 비리나 문제점은 뉴스 가치의 경중과 상관 없이 세세하게 보도 하면서, 왜 민주노총의 비리나 문제점에 대해서는 침묵 하고 있는 것인가. 

가재는 게 편 이어서 그런가. 

민주노총산하 언론노조가 장악한 방송사이기 때문에, 같은 동지의식으로 민주노총의 폭행과 비리를 눈감고 있는 것인가.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높은 권력순위 1위가 민주노총이라 는 말이 인구에회자되고 있다. 

민주노총과 그 산하 언론노조가 중심이 되어 박근혜 정권 을 탄핵시키고 또 구속하는데 크게 기여했기 때문인가. 그래서 문재인 정권에 대해 가장 많은 지분을 가졌기 때문 에 그런 것인가.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 민주노총의 행태는 언론 이라면 그냥 눈 감고 넘어갈 수 없는 수준이다.  

검찰의 간부가 자신이 근무하는 사무실 앞 복도에서 농성 하는 민주노총시위대를 보고 피해 갔다는 보도까지 있는 형편이니, 현재 민주노총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것같이 보인다. 

권력도 언론도 모두 민주노총의 눈치만 보고 있으면 정말 이 나라는 민주노총의 나라가 되어버릴 것이다. <대한민주노총공화국>이 멀지 않았단말인가.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은 결국 부패하고, 스스로 멸망한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지금 문재인 정권에서도 이런 조짐들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견제할 힘도 의지도 없어 보이는 야당도, 내부의 부정과 비리, 균열로 서서히 무너지는 집권 세력도 이 나라의 앞날을 어둡게 한다. 

이 때야 말로 KBS가 민주노총의 비리와 나라의 갈 길을 제대로 보도해야 할 때이다. KBS사장과 임원, 간부 등이 대부분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 출신이라서 보도하지 못하겠다면, 차라리 KBS를 <민주노총방송>이라고 간판 을 바꿔라. 

그리고 나서 문재인정권과 김정은을 찬양하거나 노조 민주노총 홍보를  하든지 말든지 하라. 

우리는 추락하고 망가지는 KBS를 지켜보는 것이 너무 고통스럽다. 


            2018년 11월 27일 KBS공영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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