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가치 '급락'… 하루만에 최대 60% '출렁'
가상화폐 가치 '급락'… 하루만에 최대 60%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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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의 가치가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다.

17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최저가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1247만원, 이더리움은 104만원, 대시는 75만원, 리플은 1000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전날대비 40~60% 급락한 가격으로, 모두 올 들어 최저가다.

가상화폐는 지난 16일 오후 4시부터 서서히 하락하기 시작해 24시간 이상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게 없다.

일각에서는 이번 급락 이유를 ▲중국의 가상화폐 개인간 거래(P2P) 규제 ▲한국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논란 등에서 찾고 있다.

가상화폐 가치의 급락은 손절매 양상을 야기했다. 가상화폐 가치가 더 하락할 것이라고 판단한 일부 투자자들은 매입 가격 이하로 손해를 감수하고 판매했다.  

회원 수가 40만 명에 가까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이날 손절매를 했다는 게시글이 다수 게재됐다. 하루에만 올라 온 가상화폐 손절매 관련 글이 857건에 달했다.

또 다른 온라인 공간에서는 "손절하고 비트코인 떠납니다"라며 "다시는 손 안 대려고 한다"는 글과 함께 800만원을 잃었다는 사진이 함께 올라오기도 했다. 

윤희성 기자 uniflow8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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