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전등화 대한민국, 무도한 반역정권 퇴진시켜야”...17일 '총궐기대회' 앞두고 시민단체장 회의
“풍전등화 대한민국, 무도한 반역정권 퇴진시켜야”...17일 '총궐기대회' 앞두고 시민단체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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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변승우, 전광훈, 정규재, 조갑제 등 700여명 참석
전광훈 목사 “더 이상 文정권의 고려연방제 추진을 좌시할 수 없다”
고영주 변호사 “하루빨리 무도한 반역정권을 퇴진시켜야”
정규재 대표 “좌익적 노예노동의 전근대적 후진체제로 돌아갈 것인가”
조갑제 대표 “보수는 백의종군, 대동단결, 분진합격해야 한다”

‘문재인 정권 퇴진 국민 총궐기대회’를 앞두고 우파 성향 시민단체장 회의가 5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김문수, 변승우, 전광훈, 정규재, 조갑제 등 우파 성향 시민단체장과 오피니언 리더,일반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오는 17일(토)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정권 퇴진 연합집회의 사전행사 성격을 띄었다.

대한민국한국교회연합 대표 전광훈 목사는 “우리 대한민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147개 신흥국가 중 민주주의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룩한 거의 유일한 나라”라며 “대한민국이 건국 후 70년 만에 자랑스러운 세계 선진 10대 대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이승만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그리고 기독교 입국론’이라는 4대 기둥 위에 대한민국을 설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반면 “ 북한은 김일성이 해방 후 공산주의, 통제경제, 조중동맹, 주체사상에 따라 통치한 지 70만에 전 세계 최악의 빈곤국가, 인권탄압 국가가 되었다”고 했다.

전 목사는 “남북한의 체제 경쟁은 이미 남한의 승리로 끝이 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대한민국은 북한에서 날아온 주체사상과 남로당 찌꺼기 세력이 연합해 청와대를 점령하고 국민을 속여 고려연방제로 가려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간첩인 신영복을 존경한다고 했고, 자서전에서 월남이 패망하고 공산화됐을 때 희열을 느꼈다고 밝혔으며, 법원은 고영주 변호사가 문 대통령에 대해 ‘공산주의자’라고 말한 것에 대해 ‘틀린 말이 아니다’고 판결했다”며 “대통령이 된 후에도 그가 가지고 있던 평소 이념에 따라 대한민국을 고려연방제로 가려고 하는 것에 대해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전 목사는 “또한 문 대통령은 국민의 동의 없이 언론에 알리지도 않고 혼자 새벽에 38선을 넘어 김정은과 밀담을 했고 돌아와서는 어색하게 기자회견을 열어 이 사실을 국민들에게 밝힌 것은 반(反)국가 여적죄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더 이상 문재인 정권이 추진하는 고려연방제를 좌시할 수 없다”며 오는 17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문재인 정권 퇴진 대국민 총궐기’에 참석할 것을 촉구했다.

시민단체연합 대표 고영주 변호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2013년 애국시민단체 신년 하례회에서 ‘문재인은 공산주의자이며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이 적화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했다가 문재인으로부터 민형사상 제소 및 고소를 당해 재판을 받아왔다. 형사는 지난 8월 23일 1심 무죄판결 받았으나 검찰이 항소해 지금은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민사는 1심에서 3천만 원 배상판결을 받았으나 2심에서 1천만 원으로 감형됐으나 상고해 대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했다.

고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억지 탄핵, 사기 탄핵으로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 대한민국은 국가해체, 경제파탄, 영토포기로 대한민국은 풍전등화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런 사태를 막아내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하루빨리 무도한 반역정권을 퇴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태극기 집회들로 하나로 뭉쳐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 겸 주필은 “유진오 박사가 만든 제헌헌법은 대기업을 국유기업으로 하고 무역을 국가의 특별한 허가 아래에서만 가능하게 제한했던 사회주의 헌법이었다”며 “이승만 박사가 결사반대하지 아니었다면 대한민국은 좌익국가가 되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경제자유화 조항인 헌법 119조 2항은 박정희 대통령 집권 이후 헌법에 명시됐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개발 독재가 성공했던 이유는 큰 계획은 국가가 세웠지만 이병철, 정주영과 같은 민간 기업가들이 자유롭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좌익세력에 의해 공산화될 뻔 했던 대한민국은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때문에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현 상황은 단순히 문재인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것을 넘어 다시 이전의 좌익적 노예노동과 전근대적 후진 체제로 돌아갈 것인가 아니면 근대 산업혁명을 만든 자유로운 개인의 노동관과 근대적 국가체제로 남을 것인가에 대한 정신의 본질을 우리에게 묻고 있다”고 했다.

조갑제닷컴의 조갑제 대표는 “문재인 정권과 북한이 주장하는 ‘민족경제의 균형발전’, ‘민족공조’는 결국 남한에 빨대 꽂고 마음대로 빨아먹게 하겠다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은 한 마디로 김정은 한 사람을 위해 5000만 민족을 모두 희생해도 좋다는 것이며 연방제는 샘물과 오물을 섞어 마시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족 반역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과 동조하는 자는 민족 반역자”라며 “문재인은 대한민국의 머슴인가 아니면 김정은의 머슴인가”라고 반문했다.

조 대표는 “보수는 백의종군, 대동단결, 분진합격(分進合擊)해야 한다. 총체적 권력투쟁인 남북대결에 중간지대 또는 무승부는 없다. 애국자와 지식인은 대한민국이 자멸하기 전에 대한민국이 정신을 차리도록 진실의 불씨가 돼야 한다. 진실과 북한동포,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로 뭉치고, 진실로 싸우며, 헌법으로 이기자”라고 했다.

‘문재인 정권 퇴진 대국민 총궐기’ 집회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한국교회연합, 애국시민단체연합, 태극기혁명국본 등 1331개 자유 우파단체들이 참여한다.  

양연희 기자 yeonhee@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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