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진실 위해 싸우자"...제2회 펜앤드마이크 후원자대회의 열기
"자유와 진실 위해 싸우자"...제2회 펜앤드마이크 후원자대회의 열기
  • 한기호 기자
    프로필사진

    한기호 기자

    이메일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한기호 정치사회부 기자(경력직)

  • 최초승인 2018.10.30 23:58:15
  • 최종수정 2018.11.02 13:49
  • 댓글 3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enN 통해 진실이 뭔지, 속지 않고 올바른 방향 갈 수 있어"
"국민에 정확한 정보 알려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지켜내자"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에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시민 참석
행사장 내 좌석 다 채우고도 참석자 몰려 서있거나 바닥에 앉는 참석자도
野정치인들 "아무리 야당 힘 못써도 유튜브탄압 몸 던져 막겠다, 포기 말고 지켜봐달라"
고영주 변호사 "펜앤드마이크, 명실상부한 '자유의 진지'가 됐다"
주요 우파 유튜버들 "대중에 직접 진실 얘기하는 게 행복" "다들 뭉치면 큰 그림 될 것"
경제·안보 진지전 조언자로 이병태 교수-신원식 前합참 작전본부장 강연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펜앤드마이크 제2회 후원자대회를 보도한 유튜브 펜앤드마이크·정규재TV 10월30일자 '펜앤뉴스' 생방송 캡처

자유독립언론 펜앤드마이크(PenN) 제2회 후원자대회가 30일(화)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3시간 반동안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후원자대회에는 급격한 좌경화와 권력 눈치보기가 두드러진 암울한 한국언론 현실에서 '자유·진실·시장·국가정체성 수호'라는 종합 인터넷미디어 펜앤드마이크의 정신에 공감하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이고 강원도와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찾아온 펜앤드마이크 주주 및 후원자, 정기 유료구독자(옛 정규재TV 후원자 포함), 일반시민이 대거 참석했다. 정치권과 학계, 시민사회단체에서도 많은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당초 약 700석으로 준비된 세종홀 내 좌석이 가득 차면서 바닥에 앉거나 선 채로 행사를 지켜보는 참석자도 적지 않았지만 행사를 마칠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날 후원자대회 사회는 'PenN 뉴스' 앵커인 최대현 펜앤드마이크 방송제작총괄부장이 맡았다.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이사 겸 주필이 제2회 펜앤드마이크 후원자대회 무대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 겸 주필은 개회사를 통해 "저는 지난 여름 날씨가 더워서 에어컨을 끄고 며칠 살아봤다. 감옥 가있는 사람들의 심정이 어떨까 해서 사흘 가량 에어컨을 끄고 살아보니까 미치겠더라. 그런데 감옥에 계신 분들은 두말할 나위가 없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그런데 한 사흘 에어컨 끄고 살아보니까 용기도 생기고 오히려 괜찮았다"면서 "어려운 시절일수록 가능하면 행동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신경림 시인의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반갑다>를 거론한 뒤 "요즘 우리가 그렇게 살고 있다. 얼굴만 봐도 반가운 사이가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저는 요즘 조그만 조직이지만 정말 펜앤드마이크를 만들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여러분께서 제게 일을 시키셨으니 끝까지 책임지셔야 한다"며 앞으로도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기를 부탁했다.

이어 참석자 중에서 주요 정치인들이 간단하게 발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정감사 화제의 인물'인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을 비롯해 '소신파 행보'로 주목받고 있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김진태·박대출 의원, 이밖에도 윤상직·윤상현·정종섭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과거 민주당에 몸담았지만 최근 문재인 정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연일 쏟아내고 있는 바른미래당의 이언주 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당초 참석할 예정이었던 김용태 한국당 사무총장은 후원자대회와 같은 시간에 소집된 긴급 의원총회 때문에 부득이하게 불참한다고 양해를 구해왔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

MBC 기자 출신인 심재철 의원은 "지상파는 (현 정권에) 아무 소리 못하고 신문들이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올바로이 진실을 알리는 정규재 선배를 뜨겁게 지지하며, 펜앤드마이크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는 "여든 야든,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이메일이나 전화 대신 면담 신청하는 것을 가장 무서워 한다"는 정치참여의 '팁'을 전하기도 했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김진태 의원은 "의총에 가는 것보단 여기가 훨씬 정신건강에 좋은 것같다"고 밝힌 뒤 "지금 유튜브 방송에 대한 공격이 이뤄지고 있다고 하는데 펜앤드마이크는 괜찮다. 아무리 우리 야당이 힘을 못쓰더라도, 여기 계신 야당 의원들이 온몸을 던져 꼭 막아드릴 것"이라며 "아직 우리 당 너무 포기하지 마시고 지켜봐 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

박대출 의원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제가 (유튜브 표적 규제) 법안 심사를 몸으로라도 막을테니까 걱정 마시라"라며 "오늘 국정감사 마지막 날이어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과 방송통신위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가짜뉴스로 흥한 자 가짜뉴스로 망한다'는 말을 가슴에 담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문수 전 지사는 "공산국가와 우리의 가장 큰 차이는 언론의 자유고 비판의 자유라는 게 핵심"이라며 "여러분들이 늘 감시해달라. 언론의 감시 없이 옳은 국회의원, 옳은 대통령, 옳은 공무원을 만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 축사 말미에는 '뭉치자, 싸우자, 이기자'라는 구호를 청중들과 함께 외쳤다.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이언주 의원은 "저도 다른 유튜브 방송(이언주TV)을 하고 있는데, 우파쪽 유튜브 하시는 분들이 다 같이 힘을 합해 이 정부의 언론자유 탄압에 대해 말씀드리고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지키자"며 "정보가 (일반 국민에게는) 많이 제한돼 있는데, 소중한 정보를 국민들께 정확히 알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 정종섭 의원, 윤상직 의원.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 정종섭 의원, 윤상직 의원.

 이밖에 윤상현 한국당 의원은 "한국당이나 동지들이 잘 못 싸우는 것같아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인 뒤 "적선(積善)하는 집안에 반드시 큰 경사가 있다"며 펜앤드마이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같은 당 정종섭 의원은 '정치판 교체' 필요성을 자진해서 거론하며 우파 시민사회에서 '젊고 유능한' 신진 인사를 발굴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윤상직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대통령의 적잖은 업적이 기성언론 보도에 의해 왜곡·폄하되는 실태를 목도한 경험을 전했다. 또한 여권의 우파 유튜브 탄압 시도에 관해 "국회 과방위에서 박대출 의원과 저, 정용기 의원 등 기라성같은 사람들 골목 잘 지키고있으니 열심히 보수를 위해서 보수의 정기를 모으는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여권발 방송장악의 피해자'로서 MBC 최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직을 내려놓게 된 고영주 변호사.

정치인들의 간단한 인삿말에 이어 고영주 변호사와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현 이승만학당 교장),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고영주 변호사는 축사에서 "펜앤드마이크는 출범 1년도 안 돼 명실공히 자유의 진지(陣地)가 됐다. 이런 성공의 가장 큰 요인은 오로지 자유, 진실, 시장을 모토로 한 펜앤드마이크의 진심이 국민 여러분께 널리 인식됐기 때문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호사다마랄까, 펜앤드마이크의 영향력이 커지니 좌파정권의 태클이 시작됐다"며 "페이크뉴스(가짜뉴스)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억지 탄핵하고 집권한 세력이 진실을 알리기 위해 출범한 펜앤드마이크에 페이크뉴스라니 소가 웃을 노릇이나, 펜앤드마이크는 의연히 '누가 페이크뉴스를 조작하는지 보자'고 정면으로 맞섰다. 염치없어진 좌파정권은 펜앤드마이크와 논쟁하는 대신 구글을 찾아가 104건의 영상 삭제 압력을 가했지만 '이 중 페이크뉴스는 없다'고 망신당했다"고 말했다.

고 변호사는 지난 8월23일 '문재인 공산주의자 발언' 형사 1심 무죄 선고 직후 자신이 현장 기자들의 질문에 일부 답변하자 "재판이 종결되지도 않았는데 언론과의 접촉은 앞으로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으니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반응하던 변호인단이, 당일 펜앤드마이크 조준경 기자의 인터뷰 요청에는 "다른 데라면 몰라도 펜앤드마이크라면 괜찮다"고 흔쾌히 동의하는 등 '무한한 신뢰'를 보낸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유튜브 '이승만TV'를 운영하는 이영훈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사장.
유튜브 '이승만TV'를 운영하는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이영훈 전 교수는 축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기점으로 이 나라가 혹시 해체 수순에 돌입한 건 아닌가 걱정하기 시작했다. 언론이 공정성과 본래 사명을 완전히 상실했고 진실을 끝까지 추구해야 할 사법부가 거짓말에 기초해 폭력적 판결을 내리는 경우가 빈번해졌기 때문"이라면서도 "그럼에도 이 나라가 해체되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되는 이유로 언론분야에서 펜앤드마이크를 꼽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승만 대통령이 이 나라를 세울 때 '이 나라는 개인의 근본적 자유에 기초해 세워진 나라'라고 위대한 이야기를 했다"며 "그분의 이념을 국민께 알리고자 이승만 학당을 설립해 강의와 더불어 이승만TV라는, 가짜뉴스라 책잡히지 않는 유튜브 역사전문채널을 시작했다. 펜앤드마이크와 함께 이승만TV에도 많은 관심을 주시라"고 부탁했다.

'의료계 우파'로서 주목받아온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도 행사에 참석, "우리 사회 문제는 지성적 빈곤"이라며 "펜앤드마이크는 진실, 자유, 시장을 모토로 걸었고 진실을 아는 게 지성적 성장이다. 펜앤드마이크·정규재TV의 역할이 정말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권순활 펜앤드마이크 전무이사 겸 편집국장
권순활 펜앤드마이크 전무이사 겸 편집국장

정치인들의 인삿말과 각계 인사의 축사에 이어 권순활 펜앤드마이크 전무이사 겸 편집국장이 <펜앤드마이크의 길>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11월 펜앤드마이크 법인 설립 후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권순활 전무 겸 편집국장은 "펜앤드마이크는 모든 임직원이 공유하고 있는 자유 진실 시장 국가정체성이라는 4대 가치를 바탕으로 정권의 폭주와 실정(失政)을 정면으로 지적하고, 자유를 지키기 위해 저항하는 분들의 움직임을 충실하고 상세하게 보도한다는 분명한 편집방향을 갖고 있다"면서 <'가짜뉴스' 만든 언론인> 기획시리즈를 비롯해 최근 펜앤드마이크가 보도한 주요 기사들과 칼럼 필진, 주요 동영상 목록을 소개했다.

그는 또 "현재 펜앤드마이크 홈페이지 총 페이지뷰 3222만회, 창간 후 보도한 콘텐츠 9200건, 홈페이지 댓글 수 6만5000건, 펜앤드마이크 정규재TV 유튜브채널 구독자 28만여명, PenN뉴스 실시간 최고 시청자 1만3940명, 유튜브 누적 조회수 3억5730만회"라면서 인터넷신문과 유튜브방송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영향력을 극대화하고 홈페이지 페이지뷰 5000만, 유튜브채널 구독자 50만명, 실시간 시청자 2만명 돌파를 1차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후원자들의 격려와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면서 "펜앤드마이크는 '자유의 진지'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우파 유튜브'를 운영하는 각계 인사들도 이날 행사에 동참했다. 

(상단 왼쪽부터)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주옥순 엄마부대봉사단 대표, (하단 왼쪽부터) 김은구 서울대 트루스포럼 대표, 신혜식 민초커뮤니케이션 대표
(상단 왼쪽부터) 유튜브 '조갑제TV' 운영자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엄마방송'의 주옥순 엄마부대봉사단 대표, (하단 왼쪽부터) '슈타인즈 채널'을 통해 트루스포럼의 메시지를 전하는 김은구 서울대 트루스포럼 대표, '신의한수'를 운영하는 신혜식 민초커뮤니케이션 대표.

'조갑제TV'를 운영하는 원로 언론인 조갑제 대표는 "어떤 영역이든 처음 이용하는 자가 권력을 잡는다"며 "유튜브 분야에서 정규재 대표의 선구자적 역할이 있었다. 유튜브를 우리 자유진영에서 선점해 대한민국을 반공자유주의 체제로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슈타인즈 채널'을 통해 메시지를 발산하고 있는 김은구 서울대 트루스포럼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건 이후의 대한민국 상황은 위기이지만, 어떤 점에서는 위기의 모습으로 찾아온 기회가 아닌가 싶다"며 "펜앤드마이크와 우파 진영 여러 방송들, 이 자리에 계신 한분 한분이 각자 '위기 속에 피어난 아름다운 꽃'이 아닌가 싶다. 여러분 모두 열매를 맺을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고 청중을 독려했다.

'엄마방송(MFN)' 주옥순 엄마부대봉사단 대표는 "지금까지 대한민국에 간첩이나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들이 있다고는 했지만 수면 위에 올라와 있진 않았었다"며 "이제 우리 우파가 힘만 모으면 눈에 보이는 자들을 잡아내고, 유튜브로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기가 쉽지 않겠나. 자유대한민국이 올바로이 지켜질 때까지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신의한수' 채널을 운영하는 신혜식 민초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저자들이 저렇게 공격하니까 '도대체 가짜뉴스가 뭐야' 하며 다들 들어와서 본 다음에, '가짜뉴스가 아니고 볼만하네' 하면서 많이 가입해주신다"며 "저희가 좀 더 열심히 해서 공격받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정부여당의 행태를 반어법적으로 비판했다.

자신의 실명으로 1인 유튜브를 최근 시작한 윤서인 웹툰작가.
자신의 실명으로 1인 유튜브를 최근 시작한 윤서인 웹툰작가.

최근 유튜브를 시작해 빠른 시일 안에 구독자가 늘고 있는 윤서인 웹툰작가는 "유튜브는 대중이 제 모습을 언론의 왜곡 없이 받아들이는 것 같아 좋다. 자꾸 악마나 친일파로 뉴스에 나오니 사람들이 저를 욕하러 왔다가 '어 생각보다 멀쩡한 놈이었네?'하고 구독이 느는 것같다. 저는 구멍가게 수준이지만 진실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어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이래 (정치세력이) 자유, 진실, 시장을 전면에 내세워 국민과 소통한 적은 별로 없었으나 그 가치를 이제야 얼마나 소중한지 알았고 이제부터가 싸움"이라며 "정말 제대로 된 대한민국이 여기에서 출발해 앞으로 몇십년 안에 제2의 건국이 일어나지 않을까. 거기에 제 조그만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후원자대회에선 자유우파 시민들의 '진지전(戰)'을 도울 경제 및 안보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는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 추진 근거부터 결론까지 모두 '거짓'에 다름없다는 비판 근거를 제시했고, 신원식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예비역 중장)은 남북 정권의 '공조 과속'을 둘러싼 "도전요인"과 "기회요인"들을 각각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태 교수와 신원식 장군 특강 주요 내용은 별도 기사 참고>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신원식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예비역 중장)
신원식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예비역 중장)
이병태 교수와 신원식 예비역 중장의 특강 순서 중간에는 조성일·이향숙 듀엣의 문화공연도 진행됐다.
이병태 교수와 신원식 예비역 중장의 특강 순서 중간에는 조성일·이향숙 듀엣의 예술공연도 진행됐다. 이들은 펜앤드마이크 제2회 후원자대회 행사 초입 국민의례 순서에서 애국가 제창을 선도하는데에도 기여했다.

후원자대회 후반부에 정규재 대표는 '참석자 1분 발언' 순서를 통해 참석한 일반 시민들로부터 자유우파 시민운동의 해법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 대표는 폐회사를 통해 "펜앤드마이크는 지금 전쟁을 하고 있다. 정규재의 전쟁인 동시에 여러분의 전쟁이다. 기성언론의 공세에 대해 역공을 하고 있는 굉장한 전쟁"이라며 변함없는 지원을 부탁했다.

그는 또 펜앤드마이크가 현재 서울 종로구 인사동 사무실 인근 건물에서 추진 중인 문화센터와 카페 운영 계획을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저널리즘스쿨·시민강좌 참여 및 유튜브 콘텐츠 구독을 당부했다. 그는 "보수야말로 공부하지 않으면 추해진다. 여러분이 저와 함께 공부하고 깨어있는 보수가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펜앤드마이크(PenN) 제2회 후원자대회의 사회는 '펜앤뉴스' 생방송 앵커로 활약 중인 최대현 PenN 방송제작총괄부장이 맡았다.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펜앤드마이크(PenN) 제2회 후원자대회의 사회는 '펜앤뉴스' 생방송 앵커로 활약 중인 최대현 펜앤드마이크 방송제작총괄부장이 맡았다.

 

경청 중인 펜앤드마이크 제2회 후원자대회 참석자들.

한편 이날 후원자대회에 참석한 일반 시민들은 이날 오후 방송된 PenN 뉴스 제작을 위한 인터뷰를 통해 펜앤드마이크에 적극적인 응원을 보냈다.

경기도 부천에 사는 이희주씨(46·여)는 "나라가 위험한 상황에 있지 않나. 그런데 펜앤드마이크를 통해 저희가 나라의 진실을 알게 되고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가치를 새로이 재정립했다"며 "펜앤드마이크에서 진실된 정보,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렇게 국민들 한사람 한사람이 진실된 방송들을 통해 깨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도 김포에 거주하는 천원태씨(41)는 "알다시피 공중파부터 시작해서 모든 언론들이 누군가 하나의 프레임을 정해놓으면 그것을 쫓아가는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며 "많은 기사들의 진실이 무엇이고, 자유시장경제 체제에서 어떻게 가는 것이 기업을 살리고 국민들을 궁극적으로 살릴 수 있는 방법인지 펜앤드마이크를 통해 알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그런 부분들을 가감없이 얘기해줄 수 있다는 게 가장 속시원한 부분이다. 저도 페이스북을 하고 있지만 페이스북에 올려주시는 펜앤드마이크 기사와 경제소식들, 또 한기호 기자 등의 글을 보면서 공유하고 좌익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속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펜앤드마이크·정규재TV 10월30일자 '펜앤뉴스' 생방송 캡처
사진=펜앤드마이크·정규재TV 10월30일자 '펜앤뉴스' 생방송 캡처

경기도 부천에 거주하는 김정옥씨(45·여)는 "정말 우리는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부국강병, 박정희 이승만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어떻게 세워서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너무나도 정권이 정의와 공익을 무너뜨리고 있고 진실을 왜곡하고 있고 터무니없고 정말 웃음밖에 안 나온다"며 "너무 심각하고 마음이 아프지만 그럴 때일수록 우리가 더더욱 정신을 차리고 다함께 이런 것들을 통해서 깨어나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정말 열심히 알리고 있고 또 열심히 듣고 배우면서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시 경기도에서 온 김경민씨(42)는 "원래 좌파였다가 올해 1월달부터 우파로 전향을 했다. 정 대표의 방송을 보다보니까 그동안 내가 너무 속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방송을 보니 오늘 후원자대회를 한다고 해서 응원하러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후원자대회에는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전 건국대 특임교수), 황성욱 변호사, 현진권 전 자유경제원장, 조동근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명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홍지수 작가, 최공재 영화감독, 이용남 영화감독, 이용원 K파티 대표 등도 참석했다.

한기호 기자 rlghdlfqjs@pennmike.com

윤희성 기자 uniflow84@pennmike.com

홍준표 기자 junpyo@pennmik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8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