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30분께 '접속불량' 신고접수 쇄도
1시간30분만에 시스템 재가동..."불편끼쳐 죄송"

구글(Google)이 운영하는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YouTube)가 17일 오전 한때 접속되지 않아 사용자들의 불편을 야기했지만 1시간 30분 만에 문제를 해결해 현재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이날 정오 구글의 유튜브 관리자 트위터 계정인 'Team YouTube'에는 유튜브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하지만 구글은 에러(error)가 발생한 정확한 시간과 원인 등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과 영국 등 전 세께계 유튜브 사용자들이 접속 에러와 동영상이 재생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이날 10시 30분께 구글 측에 신고하길 시작했고 'Team Youtube'에는 10시 40분께 '현재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중'이라며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글이 올라왔다.

펜앤드마이크(PenN)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펜앤드마이크정규재TV' 시청자들도 불편을 겪었다. 

윤희성 기자 uniflow84@pennmike.com   

구글코리아 트위터 계정에는 구글의 유튜브 관리자 트위터 계정인 Team YouTube의 트윗을 공유하면서 "유튜브가 정상화 되었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구글코리아 트위터 계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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