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마주앉은 김정은, 金 배석자는 문재인-강경화?...차명진 만평 "픽션되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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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호 정치사회부 기자(경력직)

  • 최초승인 2018.10.11 13:13:08
  • 최종수정 2018.10.11 23:22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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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자유한국당 전 재선 국회의원이 북핵 협상에 관한 날카로운 풍자 만평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차명진 전 의원은 11일 오전 2시쯤 페이스북에 "2차 미북정상회담이 언제 어디에서 열릴지 아직 모르지만, 이거 하난 확실하다"며 자신의 2차 미북정상회담 상상도(圖)를 올렸다.

그는 "양쪽 테이블에 누가 앉을지 안 봐도 비디오"라며 "문빠(문재인 대통령 극성팬)들, 이거 보고 열받지 말고 그냥 픽션(허구) 되도록 잘 하세요"라고 적었다.

만평 내 좌측에는 미국 측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중심으로 좌측에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이 앉아 '떨떠름한' 표정으로 맞은편을 바라보는 모습이 묘사됐다.

맞은편에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심에 앉아 있는 가운데 그 우측에 문재인 대통령, 좌측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배석한 것으로 그려졌다. 문 대통령과 강경화 장관이 수첩을 펼쳐들고 김정은을 바라보며 말을 받아적는 듯한 장면이 묘사돼 있다.

차 전 의원은 이전부터도 자체 만평을 그려 소셜미디어 이용자들로부터 주목받았다. 그는 이번 만평에 "돈 안받고 그렸습니다. 마음대로 공유, 게재해도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11일 정오 기준 이 만평 게시물은 500명이 넘는 사람이 '좋아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수십건의 댓글이 달린 가운데 공유 횟수는 175회를 넘어가고 있다.

한기호 기자 rlghdlfqjs@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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