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앤드마이크TV’ 콘텐츠 더 풍성해진다...추석 이후 '새 프로그램'도 예정
'펜앤드마이크TV’ 콘텐츠 더 풍성해진다...추석 이후 '새 프로그램'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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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나 이어 현진권 남정욱 배진영 참여하는 새로운 프로그램 나온다
현진권 전 자유경제원장, 청년층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기획
남정욱 작가-배진영 기자, 굵직한 사건 조명한 ‘이달의 역사’ 선보일 예정
남정욱 "점잖게 슬쩍 한마디 '아는 척'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코너"
최근 김규나 작가의 '문학&영화 TMTU’, 시작과 함께 높은 관심받아
김규나, 무비판적 세계관 탈피하여 개인의 각성과 책임감있는 삶 강조

종합 인터넷매체 펜앤드마이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펜앤드마이크 정규재TV(이하 펜앤드마이크TV)’ 콘텐츠가 한층 더 풍성해지고 있다. '정규재 영상칼럼' 등 기존의 인기 프로그램에 이어 자유우파 성향 지식인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펜앤드마이크TV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며 대중성을 보강하고 시청자층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기존에 진행하던 날카로운 논평과 차별화된 콘텐츠에 이어 보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요소를 발굴하며 지속적으로 방송 질(質)을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미래세대 육성과 대중성 확장을 중시하는 현진권 전 자유경제원장은 청년층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현진권 전 원장은 기존 시청자 층뿐만 아니라, 경제 등 분야에서 청년층도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출발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활발한 청년층 참여를 통해 보다 역동적이고 젊은 색채의 교양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포맷에 대해 고심 중이라고도 밝혔다.

또한 현 전 원장은 펜앤드마이크TV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비롯해 많은 우파진영 지식인들이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결집의 장(場)이자 교양 센터에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로라 하는 ‘역사광’인 남정욱 작가 겸 전(前) 숭실대학교 교수와 배진영 월간조선 차장도 추석 후 ‘이달의 역사’라는 새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의 역사(가제)’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매달 있었던 굵직한 사건들을 되돌아보고, 야사들도 함께 풀어나갈 계획이다.

배진영 차장의 해박한 역사적 지식과 함께 남정욱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역발상과 풍자적인 관점이 더해져 재미와 차별성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작가와 기자가 같은 역사적 사건에 또 다른 관점으로 풀이해나가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남정욱 작가는 새 프로그램과 관련해 어떠한 시청자가 보면 좋겠냐는 질문에 “‘역사에 관심이 많고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하는지 방향이 궁금하신 분’이라고 하면 너무 통속적이고…”라며 웃음짓고는 “시사가 화제에 올랐을 때 점잖게 슬쩍 한마디 ‘아는 척’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코너”라고 설명했다.

이어 “식사 자리건 술자리건 나올법한 소재를 골라 너무 깊지 않은 한편, 심도가 없지는 않으며, 약간의 수준을 가미한 프로그램”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아는 척은 강렬하게 딱 한 번만, 그 다음에는 ‘아는 건 그게 다야’하고 입을 닫아야한다”며 방송 의도와 활용법에 대해 넌지시 팁을 전했다.

남 작가의 설명대로, ‘이달의 역사’는 무겁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아는 척’도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뿐더러, 실제로도 유익한 방송은 추석 후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앞서 펜앤드마이크TV는 지난 16일 새 프로그램인 ‘김규나의 문학&영화 TMTU’를 시작하기도 했다. 개인의 각성과 책임감있는 삶을 강조해온 김규나 작가는 군중심리에 휩쓸리기보다 스스로 생각하고 비판하는 능력을 통해 보다 밀도 높은 세계관을 구축할 것을 촉구한다.

‘트러스트미’와 '대한민국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등 히트작으로 화제를 모은 김규나 작가는 펜앤드마이크(PenN)와의 통화에서 “이 시대가 정치경제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군중심리나 피상적인 이미지들에 무비판적으로 노출되어 그대로 답습하는 사회 실태를 지적했다.

이어 “사람들이 언론에서 세뇌되고, 베스트 셀러 위주로 보고 있다”며 기울어진 인문-철학-교육 실태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프로그램과 관련해 “제가 재미있게 말하는 재주가 있다면, 청년층이나 대학생도 봐주면 좋겠다. 좋은 책을 선별해서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도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이 보시길 바란다”며 함께 인생의 방향에 대해 고민해봤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각성에 주안점을 두고 좋은 작품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다보면, 인문-철학적인 측면에서 정신세계를 좀더 단단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노력들이 보다 건전하고 긍정적인 미래를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실제로 방송 이후 ‘삶에 새로운 힘이 되고 있다', '드디어 합류하셨군요', '작가님의 책을 구입했다', '인생을 긍정하고 개인의 삶을 성찰하게 되는 방송' 등 많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펜앤드마이크는 9월 3일 새롭게 단장한 스튜디오를 공개하는 한편, MBC아나운서 출신인 최대현 부장이 ‘PenN 뉴스’ 앵커를 맡고 방송제작부문을 실무총괄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변함없는 차별화된 논평 뿐만 아니라 방송이 한층 세련되게 진일보했다’는 성원을 받기도 했다.

펜앤드마이크TV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25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추석 당일인 24일에는 구독자 수가 26만명에 육박했다. 10일 만에 만 여명 가까운 수가 증가한 것이다. 이날 올라온 동영상들의 누적 조회수 합계는 이날 1억6600만 뷰를 넘어섰다. 지난 5월 5일 누적 조회수가 1억 4천만(1억3944만) 뷰에 근접했던 데 비해, 140일 만에 2,650만 뷰가 증가한 것이다.

‘정규재 영상칼럼’, ‘김진의 정치전망대’, ‘이병태 교수가 말하는...’, ‘오정근의 경제산책’, ‘최공재 감독과 이용남 감독의 문화살롱L’, ‘황성욱 변호사의 법조이야기’, ‘김정호 교수의 시장경제 공부합시다’, ‘김정호 교수의 부동산 미신타파’, ‘박석순 교수의 진짜 환경이야기’, ‘배진영의 책으로 세상읽기’ 등 기존 다양한 콘텐츠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콘텐츠들이 더해져 더 다양한 분야를 포괄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펜앤드마이크TV는 이후로도 애정과 신뢰도가 높은 기존 시청자 층 뿐만 아니라, 현 시청자 층을 기반으로 청년층도 아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나갈 예정이다.

이세영 기자 lsy215@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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