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추석 연휴인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추석 당일인 24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면서 보름달을 볼 수 있다”며 “남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조금 끼어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귀경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5일과 26일은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은 흐리고 약하게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동안 기온은 선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1일 낮 이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를 동반한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되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진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15℃까지 떨어지고 낮에는 25℃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10℃이상 벌어지는 곳이 많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조준경 기자 calebcao@pennmike.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저작권자 © 펜앤드마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