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명진 칼럼] 짐승들의 세계에는 면허가 없다 무면허 의료나 운전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고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간다. 면허는 인간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회제도로 특정한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국민을 대신하여 행정 기관이 허가하는 일이다. 일종의 사회계약이다. 면허가 없는 자가 허가되지 않은 행위를 할 때 사회질서가 무너지고,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자유가 파괴된다. 면허가 있어도 허용되지 않은 행위나 비윤리적인 행위를 할 때에는 면허를 정지시키거나 박탈한다. 면허는 인간사회와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장치다. 면허 제도를 파괴하거나 잘못 사용하는 행위는 반인륜적 칼럼 | 펜앤 | 2021-03-18 10:19 [이명진 칼럼] 코로나19 허와 실 한눈에 꿰뚫어보기 전염병은 공포와 심리전으로 이겨낼 수 없다 유럽인구의 1/3을 죽음으로 몰고 갔던 3차례의 페스트와 나폴레옹 대군을 몰살시킨 발진티푸스, 대규모 콜레라 등이 유행할 때 사람들이 느낀 공포감과 그로 인한 거짓소문의 영향은 엄청났다. 병에 걸려 죽은 사람도 많았지만 근거 없는 유언비어의 희생양이 되어 죽어간 사람들도 많았다. 인간의 존엄함과 인권이 유린된 흑역사들이다. 14세기 2차 흑사병이 돌 때 유대인들이 우물을 오염시켜서 발생된 것이라는 거짓소문 때문에 많은 유대인이 억울한 죽임을 당했다. 19세기에 콜레라가 유럽에 퍼졌을 때 여 칼럼 | 펜앤 | 2021-02-18 09:10 [이명진 칼럼]무너지는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기 위한 '가짜 구별법' 집을 짓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불에 타는 데는 채 몇 시간이 되지 않는다. 지난 수년간 대한민국 곳곳에서 안타까운 일들이 쉬지 않고 벌어지고 있다. 키를 잡고 있는 사람들의 역량이 턱없이 부족하고, 목적과 방향이 잘못 되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들의 행위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다가오는 보궐선거를 앞두고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피해야 할 가짜를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가짜들은 그들의 지나온 행적을 보면 알 수 있다. 인간 행위 판단은 의도와 방법, 결과가 선해야 한다. 의도는 선하지만 방법이 윤리적이지 않거 칼럼 | 펜앤 | 2021-01-19 15:40 처음처음1끝끝